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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개발자 될 수 있다? "노코드 시대, 개발력보다 기획력이 더 중요"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 | 공통 작성일 : 2022.08.09 16:58:05 추천 : 0 조회 : 419 키워드 : 코딩,노코드,ai

노코드는 말 그대로 AI의 도움을 받아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①이미 개

발된 코드를 레고블록처럼 모듈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를 결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부터 ②AI가 인간의 자연어를 이해하고, 컴퓨터 언어로 번역해 직접 코딩을 해주

는 방식까지 다양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포인트나 엑셀이 문서를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노코드 서비스들은 프로그램 개발을 도와준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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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2015년 출시한 노코드 서비스 ‘파워앱스’는 기술 수준에 따라 월 5~500달러의 구독 요

금을 받고 있다. 구글도 2020년 1월 노코드 스타트업 앱시트를 인수하고, 지난해 노코드 기능

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버텍스 AI’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현재는 무료로 노코드 서

비스를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유료 모델로 전환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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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금 당장 ‘코딩 문외한’이 노코드 서비스를 통해 완성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준은

아니다. 아직까진 빅테크 기업의 기술을 빌려 자기만의 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이 필요

하다. 업계에서는 노코드 서비스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적용 범위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4년에는 모든 앱 개발 활동의 65% 이상이 노코드나

로코드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80813280004577


#코딩 #노코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