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NFT 거래소 만든다…'메타콩즈'와 합작사 설립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정보보안 | 공통 작성일 : 2022.06.07 18:09:08 추천 : 0 조회 : 361 키워드 : nft
현대카드가 프로그래밍 교육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과 합작사를 만들고 대체불가능토큰
(NFT) 거래소를 세우기로 했다. 국내 금융사가 NFT 거래소 사업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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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 이름은 현대카드의 ‘현대’를 뜻하는 모던과 멋쟁이사자처럼의 ‘사자’를 뜻하는 라이언
을 합쳐 모던라이언으로 정해졌다. 모던라이언은 올 하반기 NFT 거래소를 설립하고 이용자가
NFT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월렛)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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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호화폐 열풍을 타고 부상한 NFT, 국내 NFT 거래소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
가 운영하는 클립 드롭스 정도를 제외하면 거래량이 미미한 수준이다. 국내 금융사들도 급성
장하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주목해 왔지만 복잡한 규제 환경 때문에 직접 진출은 꺼려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 설립은 금융사가 기존 테크 기업들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경쟁
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7916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