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핵심주제)

블록체인 정책은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관점에서 정책이 기획돼야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업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용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블록체인 거점센터를 설립해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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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블록체인 정책은 혁신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신기술 혁신생태계를 구성한다는 관점에서 기획될 필요가 있다. 혁신주체의 육성, 주체간 관계 활성화를 통한 기술진작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신기술과 신산업분야를 위한 제도의 도입 등이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을 포괄하는 블록체인 거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해야한다. 블록체인 거점센터는 창업지원, 혁신주체 간 네트워킹, 블록체인 프로그램 운용, 블록체인 적용 수요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블록체인과 스마트팩토리의 연계를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 해당 정책은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간 공동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자하는 제조기업 간 생산 정보 공유 및 대전 기업 생태계 내에서의 SCM/DCM 모델 발굴을 위한 정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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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대전지역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고 스마트팩트리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적용가능성과 전반적인 블록체인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제언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혁신주체 육성, 혁신주체간 관계 활성화, 제도실험으로 요약되는 블록체인 혁신생태계 구축안은 정책당국자들에게 주는 함의가 있다.

대전지역에서 블록체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멘티에게 시사하는 바도 있다. 본 보고서에서 지적한 것처럼 대전에는 대덕연구단지처럼 연구개발 자원이 풍부하고 또 대전시 인구 규모를 감안한다면 테스트베드 운영에도 비교적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 대전시 차원에서 블록체인 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에 이곳에서 사업을 하려는 멘티는 본 보고서를 토대로 대전시의 블록체인 특구조성 등 관련 정책 등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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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노하우)

이 보고서는 대전세종연구원이 2018년에 발간한 보고서다. 대전세종연구원은2001년 설립된 대전발전연구원을 기반으로 2016년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출연한 중부권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주로 자치와 행정, 경제와 산업,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교통, 환경, 문화, 복지, 과학정책, 여성과 아동, 공동체, 관광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전시와 세종시가 상생ㆍ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연구 보고서를 살펴볼 수 있다.

[보고서 목차]

제 1장 연구의 필요성, 목적과 구성

제 2장 블록체인 산업기술생태계와 정책환경

제 3장 블록체인 기술 관련 대전의 지원과 역량

제 4장 대전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분야 사례

제 5장 블록체인 활용 스마트팩토리 추진 정책방안

제 5장 연구의 정책적 함의와 대전 블록체인 혁신생태계 정책방안

[초록 요약]

본 연구는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로서의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및 생태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정책에 응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 대전의 혁신주체들의 블록체인 적용 R&D 활성화 및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 도출과 지역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하는 서비스 분야 발굴, 블록체인 관련 기술지원을 위한 지원거점의 구축 필요성 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생태계 특성 조사하고 대전 블록체인 관련 혁신 및 산업생태계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대전 블록체인 기반 혁신시스템 및 산업생태계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블록체인은 아직 생성 초기의 신기술 분야이므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 따라서 혁신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신기술 혁신생태계를 구성한다는 관점에서 정책이 기획될 필요가 있다. 혁신주체의 육성, 주체간 관계 활성화를 통한 기술진작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신기술과 신산업분야를 위한 제도의 도입 등이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을 포괄하는 블록체인 거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해야한다.

블록체인 거점센터는 창업지원, 혁신주체 간 네트워킹, 블록체인 프로그램 운용, 블록체인 적용 수요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집적된 연구개발 자원을 결합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을 위한 데모룸 운영, 테스트베드 운영 등 전국적인 차원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을 지원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에 특화할 필요가 있다.

또 블록체인과 스마트팩토리의 연계를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 공급측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간 공동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수요측면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자하는 제조기업 간 생산 정보 공유 및 대전 기업 생태계 내에서의 SCM/DCM 모델 발굴, 연구장비 정보 공유 모델 발굴 등이 있다.

[관련 지식]

[대전시] 블록체인·VR 주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9900

국내 첫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대전서 출범

http://www.segyelocal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5174646764

대전시, 학하지구에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거래체계 구축

http://www.etnews.com/20180402000262

[관련 동영상]

[SENTV] [이슈플러스] 혁명적 기술 ‘블록체인’ 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ItASbHbYfkY

제19회 중소기술혁신대전 /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컨퍼런스

https://www.youtube.com/watch?v=-Z8RBnB2G7o

[서지사항]

대전세종연구원, https://www.dsi.re.kr

[원문보기]

https://www.dsi.re.kr/board.es?mid=a10101000000&bid=0001&list_no=17958&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