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의료 분야
작성자 : snam513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6 10:28:45 조회 : 1200 키워드 : 4차산업혁명,의료분야,기술개발,스마트헬스케어,트렌드분석
(요약/배경)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 시대에서 의료분야의 기술개발 전망은 어떠하며 향후 어떠한 기술개발 방향이 대두될까요?
(기술 개발 전망)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 분야에서의 사물인터넷 기술개발 방향은 개인의 운동량이나 생활 패턴을 감지하여 개인의 스마트 기기로 전송하는 개인 건강관리 분야를 벗어나서 정보를 전달, 분석, 처리하는 개방형 의료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음.
- 웨어러블 디바이스; 의료분야와 관련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 전망은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할 수 있음. 첫 번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첨단 소재를 이용하여 비 침습적인 방법의 개발임. 대표적인 제품은 기존의 채혈 방식을 벗어난 구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안구의 액체만으로 혈당을 측정함. 다른 소재 개발 방향은 최근에는 패치형 혈압, 심전도 측정 소자들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임. 두 번째 개발 방향은 병원의 유헬스 시스템과 접목한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관리 시스템임. 애플의 경우 기존의 애플워치, 앱 등을 병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삼성전자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데이터를 저장,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의료기기, 솔루션 업체들을 인수하여 바이오, 제약 분야로 진출하고 있음.
- IT 업체들의 의료 분야 진출; 국내외 거대 IT 업체들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에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실정임. 혈당 센서, 유전자 진단, 수술로봇 개발까지 포함한 구글을 포함하여 인텔, 퀄컴은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시스코는 원격 진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함. 국내에서도 삼성은 삼성메디컬 설립하였고 LG는 국내 병원들과 보령제약과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이며 SK는 서울대병원, 길병원과 KT는 연세의료원과 합작하여 병원시스템 및 원격진료 서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음.
- 생활안전시스템 구축; IT업체들과 병원들의 기술 협력으로 구축되는 유헬스 및 원격진료 서비스와 함께 부각되는 것은 의료간련 서비스는 생활안전 시스템임. 생활안전 서비스는 온갖 장애를 가지고 있는 혹은 가질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갑작스런 사고에 의해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매우 큰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으로의 도움이나 의학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동시에 삶을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임. 생활안전 서비스는 잠재적인 건강상의 위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생체태그를 제공하고 나오는 신호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을 통하여 건강 신호를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시 에 대처하는 시스템임.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독거노인, 독거치매노인,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로 확대하여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는 시스템으로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응급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서비스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초 연결성 사회에서 의료분야가 확대될 것임.
요약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분야의 기술은 의료기관 중심의 폐쇄적인 시스템에서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의 개방된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고 의료 기술도 IT, ICT,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운용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개발될 것임.
Tip
의료기기 개발보다는 독거노인 중심의 유헬스 건강관리 분야의 개발이 활발해지는 상황임.
<참고자료·문헌>
1.최윤섭의 healthcare innovation
www.yoonsupchoi.com/2016/11/13/digital-medicine-7/
2.한국보건산업진흥원 www.khiss.go.kr/min_down?tname=MINBOARD358&file_bbsid=B304...
<전문용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헬스케어 클라우드, 초연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