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의 증강현실기술의 응용분야 중에서 의료분야 응용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3 09:25:43 조회 : 862 키워드 : 4차산업혁명,AR,의료분야응용,증강현실
(질문배경)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중에서 증강현실기술은 요즘 가장 핫(Hot)한 이슈중의 하나다. 다른 응용기술과 융합되어 별도의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증강현실 기술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선도기술임에 틀림이 없다.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이라는 용어는 보잉사의 연구원인 톰 코델(Tom Caudel)이 1990년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비행기 케이블 연결작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생긴 개념으로, 이후 산업 분야에 널리 응용되는 응용학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즉 광고, 산업, 내비게이션, 의학, 관광, 교육, 군사 등 그 응용분야는 실로 무궁무진하고, 실제로 미래 또한 밝은 편이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 현실세계와 컴퓨터 그래픽의 가상세계를 결합하여 영상을 보여 주므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불린다. Milgram은 194년 그의 논문에서 실세계-가상 연속(Reality-Virtuality Continum)이라는 개념을 소개하였는데, 실제환경(Real Environment)과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이 존재하며 그 사이에 증강현실과 증강가상(Augmented Virtuality)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증강현실은 주로 배경이 현실이고 증강된 객체가 가상인 경우가 많으나 증강가상은 배경이 가상이고 현실 객체가 증강되는 경우가 많다.
(증강현실기술의 의료응용분야)
증강현실은 의료의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수술에 응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시 최소로 환부를 만드는 최소침습수술(minimaly invasive surgery)이 선호되어 구멍을 뚫어 수술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술에 적용될 수 있는 적절한 방식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수술이다. 개복수술에 비해 환자의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MRI나 CT 영상을 현재 영상과 합성하여 보여주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환자의 환부를 정합하여 보다 면밀한 진단을 할 수도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은 맥락적 해부 묘사(Contextual Anatomical Mimesis) 방법을 통해 환자의 내부를 미리 살펴보는 방법이 뮌헨 대학교에서 연구되고 있는데 이 연구에서는 환자의 얼굴에 IR 발광체를 붙이고 IR 카메라를 사용해서 정확한 얼굴의 자세를 추적한 뒤 기존의 MRI 데이터를 덧씌워 환자의 얼굴 내부를 보는 듯이 진료가 가능하다.
(뮌헨 대학교 증강현실기술의 맥락적 해부 묘사)
Tip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중에서 증강현실기술은 요즘 가장 핫(Hot)한 이슈중의 하나다. 다른 응용기술과 융합되어 별도의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증강현실 기술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선도기술임에 틀림이 없으므로, 증강현실기술의 응용분야중에서 의료분야응용에 대해에 알아 두자.
<참고자료>☞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www.kca.kr/open_content/bbs.do?act=file&bcd=issue&msg_no=45...no...
<전문용어>
증강현실기술, 실세계-가상세계의 연속, 맥락적 해부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