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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4차산업혁명의 기술인 스마트헬스케어에서의 지능의료와 O2O의료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2 11:51:42 조회 : 984 키워드 : 4차산업혁명,스마트헬스케어,지능의료,O2O의료

(요약/배경) 이제 의료산업은 병원에서 개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진단, 치료, 관리라는 의료의 3 대 영역 중 진단과 치료는 병원의 영역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관리는 병원이 담당하기에는 경제적으로나 환자의 편의상으로나 한계가 있다. 스마트헬스케어에서의 지능의료와 O2O의료에 대해서 알아 보자.

표1. 지능의료 헬스케어현황

 


설명

(지능의료 헬스케어)

연결의료에 이어 지능의료가 등장하고 있다. 원격의료가 연결의 개념이라면, 여기에 인공지능이 결합된 것이 지능의료이다. IBM의 왓슨(Watson)은 2011년 미국 최대의 퀴즈 쇼인 제퍼디쇼 우승 이후 성능의 획기적 증대를 거쳐서 이제 Bluemix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왓슨을 이용하여 폐암진단에 활용한 M.D.앤더슨의 2011년 보고서에 의하면 폐암 진단의 정확도가 82.6%라고 하며 이는 통상적인 의료기관을 넘어서는 역량이다. 이제 디지털 헬스케어는 1) 센서를 이용한 측정 2) 인터넷을 통한 연결 단계를 거쳐 3)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화 단계에 돌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생명의 진화와 같다. 오감과 신경망을 거쳐 뇌의 지능을 갖추어 가는 것이다. 이제 IBM의 왓슨은 모든 의료 논문을 공부하는 데 누구보다 빠르다. 복잡한 진단 프로토콜을 오류없이 진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문제는 규제일 뿐이다. 딥 헬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미래 직업의 60%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이는 바로 사물인터넷이라는 오감, 인터넷이라는 신경망, 인공지능이라는 지능이 초래하는 산업의 변화를 예측한 것이다. 인공지능을 슬기롭게 잘 활용하면 일류 병원 수준의 진료를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게 된다. 심지어는 아프리카에서 M.D.앤더슨 수준의 진단을 받을 날도 다가올 것이다. 의료의 민주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그림1. O2O의료 헬스케어의 개념화

(O2O의료 헬스케어)

서로 다른 두 개의 세계가 만나 새로운 O2O(Online to offline)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물질(Atom)로 구성된 오프라인의 세계는 소유가 원칙이고 자원이 제약된 80:20의 파레토 법칙이 지배한다. 정보(Bit)로 구성된 온라인 세계는 공유가 원칙이고 무한대로 관계가 확장되는 롱테일(Long tail)의 법칙이 지배한다. PC 기반의 유선 네트워크 시대에는 서로 분리되었던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계가 모바일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 시대에서 만나기 시작했고, 이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와 생체인터넷(IoB, Internet of Body)의 등장으로 두 세계는 융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O2O 미래 병원을 예측해 보자. 우선 O2O 평행모델을 구축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오프라인 세계의 3대 요소는 시간(天), 공간(地), 인간(人)이다. 공간을 대응하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와 위치기술(LBS)은 비콘(Beacon) 등 실내 측위와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등의 센서들이 대응하게 된다. 인간을 대응하는 기술인 생체인터넷(IOB)과 관계정보는 트래커와 스마트워치가 담당할 수 있다. 온라인 상의 클라우드에 저장된 빅데이터화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대쉬보드와 개인용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계된다.

 

Tip

이제 의료산업은 병원에서 개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스마트화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에서의 지능의료와 O2O의료를 알아두자.

 

<참고자료·문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www.khidi.or.kr/news/201602/2.pdf

 

<전문용어>

스마트헬스케어, 지능의료, O2O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