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와 4차 산업혁명
작성자 : snam513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6 10:35:15 조회 : 762 키워드 : 4차산업혁명,사물인터넷,스마트헬스케어,IOT
(요약/배경) 사물인터넷 분야 중에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정의) 스마트 헬스케어란 정보통신기술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관리하고, 필요 시 맞춤형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나 환경 시스템을 의미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최근 국내를 포함한 각국 정부와 산업계에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에 주목하고 있으며, 2016년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등에서 스마트 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 관련 전시가 44% 점유함.
헬스케어는 막대한 시장잠재력과 부가가치·고용 창출 가능성 보유하여 세계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9.2조달러로 ICT와 자동차 시장규모의 합산 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초 연결 사회를 지향하는 4차 산업시대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치료 중심의 기존 헬스케어 산업에서 사물인터넷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의료 서비스 등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점임.
-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외 진단기기 등 첨단 IT 기술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진단의 정확성 제고, 치료 결과 예측, 사전적 예방 가능; 기존의 초기단계에서 단순 측정 센서들이 적용되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는 점차 편의성과 사용성이 중심이 되는 웨어러블 다종 센서 적용으로 복합 분석 기기로 진화하고 있음. 다종의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는 다양하게 확대됨으로써 단순 센서 값으로부터 여러 복합적인 정보를 추론해 내는 분석기술이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음. 이러한 진단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외 IT 업체들이 의료기관들과 협업을 통하여 개발하고 있는 유헬스, 원격 진료 서비스에 접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치료보다 진단, 예방 중심의 건강 및 안전관리 서비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 복합적인 센싱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자의 상태를 감지, 예측함으로서 빅 데이터도 스마트 헬스케어의 중요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음.
- 글로벌 IT 대기업들의 신사업 격전지로 부상; 최근에는 구글, 애플, 인텔 등 주요 IT 기업들이 협력, 합병 등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스마트 헬스케어는 센서기술이 중심이었던 초기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성숙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임. IT 업체의 시장 진출로 사물인터넷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공공안전, 리테일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며 사회 인프라, 원격관리 서비스 등으로 확대될 전망임.
Tip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개발은 디바이스 개발의 차원을 벗어나서 안전관리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음.
<참고자료·문헌>
1.최윤섭의 healthcare innovation
www.yoonsupchoi.com/2016/11/13/digital-medicine-7/
2.한국보건산업진흥원 www.khiss.go.kr/min_down?tname=MINBOARD358&file_bbsid=B304...
<전문용어>
스마트 헬스케어, 유헬스, 원격 진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