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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산업다큐 4.0 - 미래성장 보고서2_자동차 진화의 끝, 굿바이 핸들...자율주행 편
분  류 자율주행자동차 - 자율주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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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관 한국경제TV
강  사
제작년도 2017
상영시간 27분
키워드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IOT, 산업인터넷,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공공서비스

(동영상 소개)

YTN사이언스 개국 10주년 특별 10부작 다큐멘터리 중 첫 번째로, 다큐멘터리 해설자와 2명의 전문가(박현제/미래성장동력 지능형인터넷 추진단장, 위정현/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외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는지 제시해주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그와 관련된 용어들의 개념을 설명해주고 사물인터넷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스마크 팩토리, 스마트팜, 양식업장에서의 사물인터넷 활용)와 아이템(스마트 거울)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구성)

1.자율주행 자동차의 정의와 의미

1.1.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탑승사례

1.2. 자율주행자동차의 개요

1.3. 자율주행자동차의 의미

 

2.자율주행자동차의 필요성과 현황

2.1. 송파 남동물류센터의 사례

2.2.영종도 100중 추돌 사고사례

2.3. 교통사고 발생률과 교통안전의 연구방향

2.4.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사례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2.5.만도 평택공장 사례

 

3.자율주행자동차의 해외사례

3.1. 미국 무하비 사막에서의 흥미로운 실험

3.2. 자율주행의 고도화 고도자율주행

3.3. LA 오토쇼의 볼보사례

3.4.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의 벤츠 사례

3.5.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례

3.6.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연구소

3.7. 세계최초의 자율주행 실험시설 M-City

3.8. 미시건주 교통국의 참여사례

 

4.우리나라의 자율주행기술의 현실

4.1. 만도중앙연구소의 현재 연구사례

4.2.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사례

4.3. 자율주행 시대의 또 다른 가능성(고정밀 지도)

4.4. 벤처기업 사례(언매드 솔루션의 농기계)

4.5. 현대 자동차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자동차

 

5.결언

5.1. 자율주행차의 시장규모(자동차 부품업체의 새로운 시장기회)

5.2. 망막 색소 변성증 놀이터 사례와 우리의 미래

 

(동영상 속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탑승사례

2015년 11월 20일 서울 영동대로 언제나 복잡한 강남 한복판에 편도 7차선 이날만은 텅 비었다. 영동대로 북단에서 강남 코엑스까지 약 3km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다. 비어있던 도로 위로 차량 한대 나 달리기 시작한다. 겉보기엔 별다를 것 없는 검은색 차 한대 경기고등학교 앞에 차가 멈추고 양복을 입은 남성 한 명이 탑승한다. 그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자석에 사람이 앉았다 운전기사 없이 스스로 출발한다. 느리게 주행하는 앞차를 추월까지 하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비록 짧은 구간이었지만은 아주 원활하게 장애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타고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동차라는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다.’ - 1분 21초(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자율주행자동차의 개요

이차가 달린 5분 남짓 한 시간은 한국에 새로운 역사가 쓰이는 시간이었다. 국내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도로주행 하는 자율주행이 성공한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각국 정부의 그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또 소비자들은 편의성 재고를 요구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좀 소비자 친화적으로 가고 있다.’ - 2분 03초이항구(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원)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이 필요 없는 자동차로 미래 자동차의 꿈이 실제 도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자율운전 자동차의 장기 비전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가 사로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2분 20초 (미시건교통국 국장 커크스튜어들) ‘자율운전 자동차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소비되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2분 30초 (볼보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디렉터 마커스로도프)

이 이야기는 우리가 매일 보는 광경을 다르게 매일 타는 것을 다르게 그리고 그 미래를 만드는 사람과 산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왜? 굳이 사람들이 운전을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자동차가 지능형이 될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2분 50초 (KAIST 심현철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의 의미

인간을 대신해 판단하고 스스로 달리는 차 그러니까 자율주행자동차가 그 전에 차 와 다른 점은 바로 핸들을 버리고 두뇌를 얻었다는 것이다. 자동차가 두뇌를 갖는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과 산업이 그전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송파 남동물류센터의 사례

송파 남동물류센터에서는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 택배 작업이 한창이다. 어제 주문한 물건을 오늘 받을 수 있다는 행복한 마음 뒤에서는 이런 수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자동차는 사람을 태우는 수단 일뿐 아니라 물건을 실어 나르면서 이렇게 제품과 사람을 직접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제일 어려운 점은 잠이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니까 화물차가 다리 지나고 있는데 잠깐 자고 있는 동안 다리 바깥쪽으로 차가 가고 있다던가 혹은 승용차도 조는 경우가 있다. 화물차랑 마찬가지로 옆에서 조금 졸음운전 같으면 아찔하다.’ - 4분 10초 (현대로지스틱스 기사)

  

영종도 100중 추돌 사고사례

열여덟 시간 자지 못한 운전자의 상태는 만취 음주운전자와 같다는 연구 결과를 알고 있는지를 차마 물어볼 수도 없었다. 사실, 인간의 감각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다. 2015년 2월 11일 영종도 100중 추돌 사고는 인간의 감각이 얼마나 미약한지를 보여준다. 짙은 안개 속에서 누구도 앞에 사고를 알아채지 못한 것이다.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인지반응시간이 1.2초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차가 브레이크를 잡으면 뒤 차는 브레이크를 좀 더 늦게 잡게 되죠. 교통사고를 볼 때 사람이 조심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가 10건 중에 8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5분 00초(도로교통연구원 교통연구실 남숭성 실장)

 

교통사고 발생률과 교통안전의 연구방향

교통사고는 개인에게도 재앙이지만 사회적으로도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이다. 한해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24조 원에 달한다. 그래서 그 동안에 교통안전 연구는 어떻게 하면 자동차가 사고가 났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초점을 두어왔다. 안전벨트와 에어백은 그런 연구의 결과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충돌 전 처음서부터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고안전 자동차의 충돌 전 연구이다. 그것의 마지막 목표가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이다.’ -5분 50초(국민대 자동차공학과 김정하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의 필요성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없는 차 자율주행이란 것은 바로 이런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다. 즉,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모르는 순간에도 앞에 상황을 판단하고 사람보다 더 민첩하게 반응하는 차이다. ‘현재는 기계가 더 사람보다 빨리 인지해 갖고 행동으로 옮겨 줄 수 있느냐?’ 이것을 놓고 상당히 논란을 벌이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에는 인공지능이나 각종 센서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점차 해결이 될 걸로 보고 있다.‘ -6분 19초(산업연구원(KIET) 이항구 선임연구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사례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자율주행자동차를 보기 위해 국내기업의 연구소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직접 타고 연구소를 둘러볼 자율주행자동차가 바로 이차다. 몇 개의 센서를 제외하면 외부 디자인은 일반 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차는 인지, 판단, 제어 세 가지로 동작을 한다. 인지하는 부분은 영상을 기반으로 도로 위에 차선을 인지해서 내 차가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을 한다. 그 다음 앞에 달린 센서를 가지고 내 차가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을 한다. 그 다음에 앞에 달린 센서를 가지고 앞에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온다거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그런 상황을 인지해서 위험도를 판단하게 된다. 위험도 판단 결과에 따라서 제동제어를 할지 아니면 회피제어를 할지를 판단을 해서 자동적으로 자동차가 알아서 주행하는 것이다. ’ -27분 04초 (현대차 김진학 연구원)

 

 

형도 판단 결과에 따라서 내가 대동제를 할지 아니면 해피 되어를 할지 모르겠 판단해서 자동 적으로 이제 자동차가 알아서 주행하는 자유주의 시작한다 현대 브레이크 페달을 조작하여 자율주행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연구소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이루어진 주인이 없지만 허브와 과속 방지턱을 인식해 속도를 줄이는데 사람이 운전 하는 것처럼 차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가 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판단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사고 없이 실험은 무사히 종료했다

 

사림이 보지 못하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루라던지 동물, 보행자를 인지해서 가까이 다가왔을 때 경고를 해준다거나 제동제어를 하는 시스템까지 채택될 예정에 있다. 그렇게 되면 사람 눈으로 보지 않는 환경에서도 위험물을 자동으로 판단해서 제동제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훨씬 더 운전자가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8분 07초(현대차 김진학 연구원)

 

만도 평택공장 사례

과연 사람들은 자동차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위험 회피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부품 회사를 찾았다. 자율주행기술 일부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기술로 양산 차이도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터치 하는 것만으로 자동차는 스스로 자리를 찾아 주차를 완료한다. 그러는 동안 갑자기 사람이 끼어든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 사람 없이 스스로 주차 중이던 착한 사람이다 나오자 정확하게 멈춘다. 몇 번을 실험에도 자동차는 사람을 감지 스스로 멈췄다. 속도를 조금 더 높으면 어떻게 될까? 주차된 차 때문에 운전자 시아라 가려진 상태에서 사람이 갑자기 나오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람을 인지하다 자동차 다 정보를 올리고 스스로 제동 장치를 작동시켰다.

 

미국 무하비 사막에서의 흥미로운 실험

연이어 달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자가 모두 빠져나오고 자동차는 자율주행모드로 달린다. 차량을 운전하던 카레이서 핸들에서 손을 대고 눈을 가렸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상황에서 모든 차가 무사히 재동의 성공한다.

 

자율주행의 고도화 고도자율주행

‘통합 브레이크장치, 전동 조향장치 등을 업그레이드 하고있다. 이것은 자율주행이 고도화가 될수록 고장에 대해서 더욱 큰 신뢰성을 가져야 됨을 의미한다. 벤츠나 현대자동차 포함해서 대부분의 OEM들 부분 자율주행은 이미 상용화를 했다. 다음 단계인 고도자율주행(Highly Automated Driving)의 시대를 2020년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27분 04초(만도 R&D 센터 전무)

 

자율주행자동차의 해외사례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꿈이었는데 이제는 자동차산업의 가장 강력한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우리는 산업으로서의 자율주행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또 기업들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접 해외로 나가 살펴보기로 했다.’ -10분 48초(신인규 기자)

 

LA 오토쇼의 볼보사례

2015년에 마지막 모토쇼인 LA 오토쇼에서 자동차 업체들이 다음에는 올 주력모델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동차 박람회이다.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신기술과 신차를 알리는데 여념이 없다. 그런데 볼보는 이 귀중한 시간을 신차가 아닌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석 컨셉을 소개 하는데 주력했다. 자율주행모드로 바뀌면서 운저자가 핸팬들로 부터 멀어지면서 마치 항공기의 일등석처럼 공간이 넓어지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안전이 정말 중요하다. 자율주행에 대해서 우리는 이 기술이 우리가 추구하는 안전 수준을 크게 높여줄 도약이라고 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 회사는 자율주행 시대의 고객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운전에서 가장 싫은 부분으로 통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리라 생각한다. 그 만큼의 시간을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은 매우 큰 가치가 있는 일이다.’-11분 53초(볼도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디렉터 마커스 로도프)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의 벤츠 사례

비단 LA 모토쇼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 박람회에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가 바로 자율주행이었다. 2015년 초에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벤츠는 자율주행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벤츠뿐 아니라 바꾸기 자동차 대표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 시장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율주행 단계는 네 단계로 구분한다. 자동차업체들은 2020년이면 고속도로 등 제한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의 시대를 일상으로 만든다는게 목표다. 2025년 이후에는 어디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해 시대가 레벨 4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율주행에 뛰어드는 것은 사업적인 이유가 있다. 그들이 뛰어들지 않으면 다른 분야의 업체들이 뛰어들어서 더 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나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들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2015년형, 2016년형, 2017년형 모델을 끊임없이 개발해야하고 시장에 내놔야 한다. 구글이나 애플같은 기업은 그럴 필요가 없다. 2015년, 2016년, 2017년의 소비자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세계 최초의 100% 완전자율주행차에 완전히 집중한다.’ -13분 10초(미국 자동차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리처드 월러스)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례

그의 말대로 자유주행는 오히려 새로운 업체에 등장을 예고 할 수도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율주행이라는 개념을 심어준 것은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딱정벌레 같은 차를 내놓은 IT 업체였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내부적으로 인간의 개입이 전혀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 그렇게 주행을 하고 있고 설정한 목표에 도달해가고 있다.’ -14분 13초(구글 CEO 순다 피차이)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연구소

미국 북동부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자동차의 본고장인 이곳은 지금 새시대의 자동차를 연구하는데 한창이다. 포드와 GM 등 세계에서 내놓으라는 기업들이 비밀리에 실험을 진행하는 센터가 이 도시에 존재한다.

 

세계최초의 자율주행 실험시설 M-City

M-City(세계최초의 자율주행 실험시설)라고 불리는 이곳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자동차 실험 시설이다. 완전자율주행차를 위한 IT 업체 도전도 시장을 사수하기 위한 자동차 제조사에 노력도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미국 미시건은 진보된 이동수단, 그러니까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한 중심지역이다. 우리는 이 곳에 특별한 실험 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도 더 나은 자율주행을 위해 특히 필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 15분 06초(미시건대 교통연구원 교수 피터스위트맨)

 

미시건주 교통국의 참여사례

해외 업체들은 이렇게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규제를 받지 않고 수많은 상황에 대비해서 실험을 진행한다. 그 결과는 새로운 시스템과 거기에 맞는 기술개발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기억뿐 아니라 정부도 MCT 프로젝트 참여 하고 있다는 점이 없다.

 

‘안전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교통국이 왜? 자율주행에 참여해야 하는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여야 한다. 우리는 운전자들의 안전 수준을 더 높여야 하고 경제발전과 연구개발을 통해서 더 높은 안전 수준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래서 관련 규정들을 앞당겨 만들고 있다. 하지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만큼만 최소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6분 13초 (미시건교통국 국장 커크 스튜어들)

안전의 관점에서 자율주행을 받아들이고 기업이 요청하기 전에 정부가 새로운 규정을 준비 한다는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우리의 자율주행기술의 현실

그렇다면이 우리의 준비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자율주행을 연구하기 시작한 김정화 국민대 교수 우리의 상황을 가감없이 들려줬다. 차량제어기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선진국 수준에 거의 가깝게 기술이 올랐섰는데 보시는 것과 같이 많은 센서들이 전부 외국산이다. 또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국산화되지 않는다면 무인자율주행차 시대에 우리가 외국부품을 계속해서 수입해야 된다는 것이다. -17분 11초(국민대 자동차공학과 김정하 교수)

 

만도중앙연구소의 현재 연구사례

핵심부품국산화는 절실한 과제이다. 한발 늦게 뛰어든 시장이지만 희망은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 중앙연구소를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부품의 실험과 성능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은 자율주행자동차에 눈과 귀라고 할 수 있는 레이더 다. 레이더는 전방 차량이나 보행자를 인식하고 충돌을 자동으로 방지해 주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AEB(긴급제동시스템)라던가 SC(스마트크루즈)같은 자율주행에 앞선 기술을 먼저하는데 있어서 레이더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레이더가 좀더 개발이 되면 자율주행에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제품으로 볼 수가 있다. -18분 05초(만도 R&D 센터 조현동 연구원)

레이더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파생될 다양한 부품 개발에 대한 희망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현재 독자적인 그들을 막을 내리다가 존재하지 않았다.

 

만도 저희 팀에서 개발한 독자 레이더가 국내 자동차 업체에 양산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저희도 이제 목표가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 제품을 널리 홍보할 에정이다.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그 기관에서 또 다른 연구가 한창이다. 수 만개의 작은 조명아래서 실험이고 시작될 것이다.-19분 00초(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노형주 선임연구원)

 

카메라를 통해서 이렇게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뜻이야 정보를 운전자가 아니면 차량 제어 시스템데 가장 많이 잘게 편하게 볼 수 있고 좀 늦게 잘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19분 00초(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노형주 선임연구원)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차 문제없이 주변을 인식할 수 있고 조명을 수십가지로 달리하면서 주변을 감자는 카메라에 성능을 높이기 위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미래자동차 눈을 만드는 일이다.

시장이 열리는 시기보다도 2~3년 이전에 먼저 그런 제품군들이 나와야 실제 시스템 시장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2017년도 이후 2018년도는 되어야 3메가 픽셀급 차량용 영상 센스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19분 00초(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노형주 선임연구원)

 

부품실험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를 다른 사람에 대한 행동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 앞에 펼쳐진 가상 화면이 현실로 바뀔 했을 때를 대비한 작업이다.

자율주행시대에서 제어가 들어갔을 때 운전자가 어떻게 느끼는지 어떤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그런 부분을 기초연구를 하는데에 필요한 부분이다. 동승자도 마찬가지로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어떤 시선으로 자율주행차들을 바라보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에서 이런 평가 장비를 구축한 것이다. - 20분 00초(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박선홍 선임연구원)

주행 중 예고 없이 닥치는 급박한 상황에서 당황한 운전자에게 핸들을 맡겨야 할지 아니면 자동차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나을지는 앞으로의 연구결과들이 증명해 줄 것이다.

 

좀 있으면 차가 올 건데 조금만 기다려 보자 차가 서우랑 선이 데려다줄 거에요. 자 오늘 잘 다녀와요. 탑시다~

지금까지 우리는 자율주행시대를 위해 우리 자동차업체들이 어떻게 노력을 하였는지 지켜봤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운전자는 차에 맡길 수 있을까요?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사례

완벽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해서는 자동차뿐 아니라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자동차와 통신할 수 있는 똑똑한 도로 교통 신호와 같은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도로 인프라 개발 지원해 가지고 안전을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시설도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WAVE와 같은 통신기술을 이용해서 자율주행차에 전방 1~2km의 상황을 인식하게 해주고 도로의 시설물들, 차선이나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이 표시된 정밀 지도를 제작하여 자동차 단말기에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1분 27초(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진규동 단장)

 

자율주행 시대의 또 다른 가능성(고정밀 지도)

이렇게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도로가 바뀌면 또 다른 이점도 생긴다. 인간은 실수가 없는 자율주행 시대에서는 도로 폭을 줄일 수 있다. 기존 5차선을 7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어 교통체증도 자연이 줄어들 것이다.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도로 위에서또 다른 산업의 가능성이 생긴다. 지붕에 복잡한 않고 달리는 이 차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알 수 없던 정보들 내 차에 차선 위치와 그 차선을 넘어 가는 것까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고정밀 지도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일단은 자율주행을 예상 여러가지 센서가 있다. 그 기존에 센서에서의 한계를 고정밀 지도가 보완을 해주는 상황이고 지난 4년 동안 그 94,000km에 대한 도로조사를 완료했다. 고정밀지도고 아마 그 자율주행 시대를 정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다. - 22분 35초 (현대엠엔 소프트 이정재 실장)

 

벤처기업 사례(언매드 솔루션의 농기계)

새로운 시장을 노리고 자율주행 산업의 뛰어든 벤처기업도 생겨났다.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기술 벤처기업인 이곳은 연구기관의 실험용 자율주행차량을 납품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이제는 그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솔직히 기술적인 한계는 국내에는 없다고 본다. 다만 기술을 어떻게 쓰느냐에 대한 한계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한계는 분명히 있다. 외국에서는 다양한 필드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만들어 가지고 많은 환경 자체가 무인자율주행을 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 23분 15초(언매드 솔루션 문희창 대표)

이 기업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넘어 바퀴가 달린 모든 것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기술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고 있었다.

‘자율주행기술을 상용화 했을 때 가장 가능성 있는 분야가 농기계 분야 가장 사업성이 좀 좋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율주행트랙터 농기계가 판매가 시작이 됐다.’ - 23분 15초(언매드 솔루션 문희창 대표) 사람 없이 작업에 들어간 트랙터, 이 벤처기업이 납품한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양산된 차량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자유주의는 어느새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대 자동차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자동차

2015년 12월 국내 자동차 업체가 신차를 공개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개발기간은 사실 준비기간까지 포함하면 약 5년 정도 소요가 되었고 투입 인원 약한 1200여명이 투입됐습니다.’ -24분 34초 (현대차 중대형 PM센터장 황정렬 전무)

현재까지 자율주행기술이 집약된 차로 핸들에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는 완전자율주행 직전 단계까지 올라온 모델이다. 앞으로 더 많은 차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변화와 더 많은 기회가 생겨 날것이다.

 

자율주행차의 시장규모(자동차 부품업체의 새로운 시장기회)

부품 업체한테 일단은 새로운 시장의 기회이다. IT 업계에서 스마트폰이라는 게 나오면서 세상에 없던 시장이 생긴 거잖아요. 자율주행 같은 경우도 센서라던가 측위기술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지금은 필요가 없었는데 필요가 생기면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거구요. - 24분 58초 (현대모비스 신광근 이사)

2025년 자율주행차 시장은 45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2035년 자동차 네 대 가운데 한 대는 자율주행차 될 전망이다. 이 숫자들을 놓고 보면 우리가 뛰어야 할 이유가 명확해진다. ‘우리가 연구를 안하면 더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따라 가야 되고요. 계속 따라 가다 보면은 또 선진국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가 발견해서 우리가 또 먼저 풀 수도 있고요.’ -25분 32초 (KAIST 심현철 교수)

 

 

결언(망막 색소 변성증 놀이터 사례)

불편을 겪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소개한다. 자율주행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말하지 않은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코스튬이 안정적으로 받게 됩니다. 자동차 운전을 혼자서 하는 거예요. 어린아이가 헬멧을 쓰고 아이만큼 조그만 차를 탔다.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현준이가 스스로 핸들을 잡고 길을 나선다. 조금 비틀거려도 운전에 문제는 없다. 장애물도 현준이의 달리는 길을 막지 못한다.

 

가고 싶은 곳을 향해 누구나 차와 함께 갈 수 있는 세상, 이 아이가 그런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건 우리의 임무일지도 모른다. 기술은 미래를 향한 미래는 스스로 사람을 향하고 있다.

 

(추천의 글)

2014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디트로이트에서 한 발의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바로 구글이 내놓은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이다. 이 자동차에는 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인간 운전자의 도움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리라는 것. 앞으로 10년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도로를 점령하면서 기존의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도시의 형태를 바꿈으로써,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고, 어떻게 일하고 즐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줄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기술을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나간다.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혁신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오랫동안 판타지 세상에만 가둬놓았던 기술적 장벽을 허물어트리고 있다. 특히 딥러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에 시각 기능을 선사함으로써 사물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게 했다.

 

(관련 지식)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911983

자율주행혁명 넥스트 모바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911983

자율주행차 V2X/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경량소재/부품 R&D전략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XrENPO82H4

[자율주행차 체험]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탔던 넥쏘 '2272' 자율주행차, 일반 도로 어떻게 주행했나.

https://www.youtube.com/watch?v=uglRAEvblt4

테슬라 모델 3 시승기 겸 미국 여행기...반자율주행 전기차 이 가격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