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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블록체인

작성자 : ikjaeclab 분류 : 연구개발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23 11:34:33 조회 : 813 키워드 : 4차산업혁명,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화폐

(질문/배경)

블록체인이 왜 화제인가?


설명

(답변)

블록체인(blockchain)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으로 모든 거래자가 공유하고 거래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기술의 일종이다. 블록에는 일정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내역이 담긴다.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Database)가 되며,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된 ‘사슬’ 구조를 갖는다. 즉, 거래명세를 담은 블록들이 사슬로 이어져 하나의 장부를 이루게 된다. 이때 모든 거래장부를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공개, 분산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공공 거래장부’ 또는 ‘분산 거래장부’로도 불린다. 블록에 담을 거래내역을 결정하는 주체는 사용자다. 모든 사용자는 블록체인 사본을 각자 갖고 있다. 과반수가 넘는 사용자가 동의한 거래내역만 진짜로 인정하고 영구적으로 보관할 블록으로 묶는다. 새로 만든 블록은 앞서 만든 블록체인 뒤에 덧붙인다. 이런 과정은 일정 간격으로 반복된다.블록체인은 제3의 중개자의 개입 없이 투명하고 안전한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시스템 자체가 안전하여 자율적 권한 위임이 가능하므로 중개자 없이 실시간 승인 또한 가능하다.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의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국제 송금, 소액결제 같은 금융뿐만 아니라 의료데이터, 정부 행정서비스, IoT 플랫폼까지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례)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를 영어 Alternative Coin인 알트코인이라고 한다. 가장 유망하고 거대한 알트코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이더리움이며, 그 뒤를 리플, 라이트코인, 스트라티스, 스팀코인, DGB대구은행 등이 쫓고 있다. 2017년 6월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38%에 머물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31% 수준이다. 리플은 10% 수준이다.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들이 ‘비트코인’ 붐을 등에 업고 주식 대신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재원 조달 방식인 기업공개(IPO)가 아닌 ‘최초의 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s·ICO)를 통해 12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다. 가상화폐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2014년 만해도 2,6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또 2015년에는 1,4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거의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탄 2016년 들어 2억2,200만 달러로 급증한데 이어 올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테조스(Tezos)와 이오에스(EOS)가 조달한 자금만 각각 2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단일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을 상대로 가상화폐를 판매해 조달한 자금으로는 역대 최고이자, 이 분야 스타트업이 ICO로 지난해 조달한 전체 자금에 육박하는 규모다.

블록체인 저널리즘 플랫폼 ‘시빌’은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로부터 5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시빌은 투자받은 자금의 절반은 자본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시빌 플랫폼 개발 목적은 저널리즘 시장의 자급자족을 형성해 어떠한 외부 압력이나 페이크 뉴스, 광고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검열과 지적 재산권 논쟁이 없는 새로운 저널리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시빌 플랫폼에서는 사용자들이 뉴스룸을 직접 후원할 수 있고 기자들이 서로 팀을 만들어 보도도 할 수 있다.

카길 네트워크에 소속된 농장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이용해 칠면조를 기르는 사진을 올리는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 카길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처음 이용한 식품 업체는 아니다. 중국 장안 기업이 처음으로 닭고기 제품을 추적하기 위해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장안 기업은 카길과 다르게 센서를 닭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KCHAIN은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로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새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각종 기능이 포함된 API를 제공하여 스마트계약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낮추었다. KCHAIN을 통해 기업내의 시스템구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시스템관리가 쉬워 블록체인 공증의 신뢰확보가 가능하다. 블록체인 공증 프로세스를 거친 자산정보를 개인 간 이전 및 권리양도가 되는 스마트계약 시스템이다.

 

Tip

금융계가 아닌 곳, 암호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블록체인도 있다. 덴마크의 머스크Maersk사는 블록체인의 활용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맛보았다. 블록체인은 많은 부문에 적용될 수 있다.

 

<참고자료·문헌>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0718/1066480 블록체인 스타트업 2017년 12억달러 조달

http://www.bloter.net/archives/230157 블록체인이란?

The Concept of Block Chain https://www.youtube.com/watch?v=662wnupQ8fg

https://www.youtube.com/watch?v=xkp1PzeHr80

https://www.youtube.com/watch?v=HIhxNXF8up4

블록체인이 뭔가요? http://news.joins.com/article/21883226

블록체인 미디어 https://www.theblockchain.kr/

KCHAIN https://kchain.kr/

https://www.techinasia.com/talk/state-blockchain-birth-bitcoin-gold Bitcoin Gold

 

<전문용어>

블록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