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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국내기업 300곳 참여…민간 우주산업시대 열린다. 어떤 기업?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1.10.22 08:31:16 추천 : 0 조회 : 406 키워드 : 우주,누리호,인공위성,한국항공우주,현대로템,에스엔에이치,비츠로넥스텍,두원중공업,이노컴,한국화이바

발사체 총조립을 맡은 한국항공우주(KAI)는 300여 개 기업이 제작한 부품을 토대로 발사체를

완성했다. 누리호 1단의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를 제작한 것도 K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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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로켓 엔진 공장을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심장'으로

불리는 핵심 부품인 75t급 액체엔진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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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연소 시험은 현대로템이 진행했고 누리호가 발사되는 48m 높이의 지상 발사대 '엄빌

리칼 타워'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했다. 3000도 이상 화염을 견뎌야 하는 1단 연소기 제작은 비

츠로넥스텍이 맡았다. 그밖에 산화제 탱크와 연료 탱크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체를 제작한 두

원중공업, 터보펌프 제작을 맡은 에스엔에이치, 헬륨 고압탱크(추진제 탱크 유지)를 공급하는

이노컴, 누리호 동체를 제작한 한국화이바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도 누리호 사업

에 함께하며 기술력을 쌓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0/10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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