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항공우주청 설립’ 지역 갈등 논란 고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5.03 13:15:28 추천 : 0 조회 : 263 키워드 : 우주청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 경남으로 낙점
연구기관 관계자들 ‘대전·세종’ 밀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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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이번주 중 국정비전 및 110개 과제를 발표할 예정인 가
운데 우주산업 육성과 항공우주청 설립을 둘러싸고 지역 간 갈등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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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항공우주청 유치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다. 지역 정책과제 발표 직후 과학계 정부출
연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연구소와 기관이 밀집해 있는 대전·세종지역 유치를 주
장했다. 대전시 역시 우주산업 연구기관 34개 중 13개가 대전에 있고 관계 정부부처가 세종
에 있다며 반발했다. 경상남도는 KAI를 비롯, 154개 항공우주기업 중 95개가 위치해 생산의
중심지라는 입장이다. 다만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민-관 협력을 강조하고 있어 산업계와의
연계가 중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73개 항공우주기업이 지난
3월 경남 유치를 인수위에 요청한 것도 이같은 결정의 배경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50200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