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누리호 그 후…‘한국판 스페이스X’ 60조 소형발사체 시장 뜬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1.11.18 09:40:18 추천 : 0 조회 : 565 키워드 : 누리호,위성
누리호가 완전한 비행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국내 산업계에 주는 의미는 크다. 대형 액체
로켓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할 공급망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 페리
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발사체 관련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데다 공급망까지 갖춰지면서 간접
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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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같이 쓰는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개발하는 이노스페이스는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센터에서 내년 상반기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023년께부터 위성 운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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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메탄 엔진 기반의 초소형 우주발사체를 개발해 누구나 작은 인공위성
을 발사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소형발사체를 개발 중이다. 이르면 내달 제주에서 시험
발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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