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터넷 공룡 탄생…유텔샛·원웹 합병해 스타링크와 경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이동통신 | 공통 작성일 : 2022.07.27 07:50:18 추천 : 0 조회 : 601 키워드 : 우주인터넷,이동통신,위성
프랑스·영국 기업 합병 MOU…정지궤도·저궤도 모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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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으로 꼽히는 프랑스 '유텔샛'과 영국의 위성 인터넷 업체 '원웹'이 미
국의 '스페이스X'에 필적하는 우주 인터넷 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합병한다. 정지궤도 위
성(GEO)을 전문으로 하는 유텔샛은 위성 35개를 띄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원웹
은 648개 지구를 도는 저궤도 위성(LEO) 중 428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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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유텔샛이 이를 기반으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와도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와 아마존은 저궤도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기반으
로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LEO를 우주로 발사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7264106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