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지식정보

전문가와 전문 지식전문가가 4차 산업혁명 국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정보

넷플 vs 토종 연합군?…위기의 국내OTT,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1.09.30 08:49:25 추천 : 0 조회 : 516 키워드 : ott,넷플릭스

우수 제작인력 빨아들이는 넷플릭스…국내 OTT '대작공백'에 허덕

올해만 5500억 투자한 넷플릭스 '1강체제' 이어져

"자금력 한계 가진 국내 OTT 살아날 길 모색할 때“

.

K-OTT 연합체가 현실화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사업자 간 온도차가 커서다. 우선

웨이브는 넷플릭스 견제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대규모 합작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KT 역시 자사 OTT 시즌이 고전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연합에는 거부

감이 크지 않다.

반면 CJ는 다르다. 자사 OTT 티빙의 '국내 1위' 등극이 최우선 과제인 데다 일찌감치 JTBC와

협력하고 있다. CJ는 가장 적극적으로 콘텐츠 산업 투자를 이끌어 왔다. 최근 콘텐츠 '제값'

받기를 두고 IPTV와 법적 분쟁까지 벌이고 있다. K-OTT 연합군을 만든다면 그간의 투자 역

량을 경쟁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꼴이 된다. CJ의 반응이 차가운 이유다.

결국 국내 OTT 사업자마다 각개전투하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923313475172


#ott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