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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둘러싼 이통사와 OTT업체의 다른 입장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0.10.12 16:08:25 추천 : 0 조회 : 320 키워드 : 넷플릭스,ott

KT·LGU+ "넷플릭스에 망대가 받아야"…웨이브 "경쟁 불공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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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유플러스가 자사와 제휴한 넷플릭스에 망 이용대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

을 내놨다. KT는 넷플릭스와 제휴하면서 계약상 망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고 언급했지만, 그

근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힌 바가 없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역시 이에 대해 "전체

적으로 (통신사의) 협상력을 높여서 (망 이용대가를) 받는 쪽으로 노력하는 게 맞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KT에 앞서 넷플릭스와 계약한 LG유플러스는 망 사용료를 받지 않

는 대신 캐시 서버를 두고 대량의 트래픽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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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텔레콤과 국내 OTT 대표 사업자로 참석한 웨이브는 국내 OTT를 키우는 게 우선이라

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KT와 LG유플러스를 겨냥해 "일부 통신사의 넷플

릭스 제휴는 공정하지 않다"며 "웨이브나 왓챠 같은 다른 OTT는 앱을 깔아야 하는데, IPTV에

서 넷플릭스와 제휴하는 것은 접근성에 차별을 불러일으키는 것"(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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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0080175Y


#넷플릭스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