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전기차' 시대, 폐배터리로 연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09.13 09:29:54 추천 : 0 조회 : 432 키워드 : 폐배터리,현대차,테슬라,번기차
환경파괴 막고 원가 절감 효과
테슬라 "부품 92% 재활용 가능"
현대차, 순환체계 구축 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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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폐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거나 유기금속을 추출하는 ‘폐배
터리 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는 올 7월 발간한 ‘2021년 지속가능 보고서’
에서 “폐배터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국내에 대규모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
정이며 이를 유럽·미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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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배터리 제조 업체들도 폐배터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폐배터
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ESS 공장을 충북 청주에 세웠다. 배터리 사업을 분사하는 SK
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배터리재활용(BMR)을 낙점해 내년 초 시험 공장을 완공
하고 오는 2025년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SDI도 폐배터리 전문 기업과 협업해 관
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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