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래 도시를 만든다고? 핵심은 "인간 중심, 모빌리티“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시티 | 공통 작성일 : 2022.08.02 20:21:56 추천 : 0 조회 : 363 키워드 : 스마트시티,현대차
현대차그룹은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했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
시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
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느 곳에서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
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했다. 건물은 용도와 밀도에 따라 구분되고 자연에 가까울수록 밀도가
낮아져 도시 어느 곳에서나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현재 업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
래도시를 짓는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가 가장 스마트시티의 모습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수주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도 스마트시
티로 건설될 예정인데 현대차그룹의 참여가 기대된다. 앞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별도의 미팅을 갖고 신도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고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110104860931&vgb=au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