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2번째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쏘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0.09.16 22:19:21 추천 : 1 조회 : 421 키워드 : 쏘카,유니콘,타다금지법,가맹택시,대리운전중개,모빌리티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이달 초 총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1조원 이
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증권사 한곳이 참여했고 쏘카는 1조3000
억원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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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창업 9년만에 유
니콘 반열에 올랐다. 국내 12번째이자 모빌리티 업계 최초다. 쏘카의 성장을 이끈 이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창업자 이재웅 전 대표다. 그는 차량공유서비스 ‘타다’를 선보였으나 지난 3월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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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이번 투자금을 신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쏘카는 연내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
시하겠다고 밝히며 가맹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타다 베이직이 모빌리티 기업 주
도의 공유경제 모델이었다면, 가맹택시는 택시업계와 플랫폼 기업의 공생 모델이다.
올 4분기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도 출시한다. 이미 '대리운전전문 프랜차이즈업', ‘
대리운전 중개업' 등을 상품으로 등록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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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1609173825514&outlink=1&ref=%3A%2F%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