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T…대기업도 뛰어드는 모빌리티 플랫폼, 앱호출 `가맹택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모바일 | 공통 작성일 : 2020.08.24 20:07:32 추천 : 0 조회 : 513 키워드 : 가맹택시,모빌리티플랫폼,타다베이직,포티투닷,쏘카
현대·기아 투자한 포티투닷
정보공개서 내고 진출 타진
카카오·KST 1만대씩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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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현대차에게 투자받은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구 코드42)`은 지난 3월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운송가맹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이는 가맹택시 사업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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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종료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이 `가맹택시` 사업을 중심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카카오와 KST모빌리티의 힘겨루기 속에 타다 운영사인 쏘카, 현대·기아차가 투자한 포티투닷 등이 이 시장 진출을 속속 타진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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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의 타다 베이직이 모빌리티 기업 주도의 공유경제 모델이라면 가맹택시는 택시업계와 플랫폼 기업의 공생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가맹택시는 플랫폼 기업이 법인·개인택시와 함께 하기 때문에 기존 카풀·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달리 택시업계의 반발 가능성이 낮고,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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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8/86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