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핵심주제)

해외 리포트를 분석·요약하여 헬스케어 IoT 시장과 기술 동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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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헬스케어 IoT 시장은 2017년 412억 달러에서 2022년 1천 580억 달러로 예상되며, 연강 성장률은 약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Market and Market, IBM). △ 헬스케어에 IoT를 적용했을 때의 장점은 비용 절감, △ 치료효과 확대, △ 질병관리 용이, △ 오류 감소, △ 환자편의성 증대, △ 약물관리 편의성 향상 등 이다.

헬스케어 IoT 기술 10가지 (Econsultancy, 2017.3.)에서는 질병에 기반한 의료 서비스 분야(실시간 모니터링, 홈케어, 만성질환 관리 등)에 적용된 기술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① Open APS(Open Artificial Pancreas System), ② CGM (continous gluscos monitoring) ③ 의료기록 자동저장 장치, ④ 앱을 이용한 약물 사용 기록 저장, ⑤ 삼킬 수 있는 센서, ⑥스마트 컨택트 렌즈, ⑦ 혈응고 검사, ⑧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우울증 치료, ⑨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측정, ⑩ 파킨슨병의 경과 모니터링이 있다.

IoT 기술은 의료비 절감과 의료품질 제고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적용을 시대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관리 등 그에 따른 고려해야 할 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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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병원이나 요양원 등 의료업계에서는 환자의 생활 습관이나 건강 상태, 사고 상황 등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웨어러블, IoT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장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뇌졸중 위험 환자에게 심전도와 움직임을 측정하는 센서가 탑재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 생체신호·주변정보·상황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의료진과 119, 보호자에게 빠르게 위험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사물인터넷(IoT)이지만, 보안 측면에서 허점이 많다. 앞에서 언급한 정보를 노리고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뚫린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과 연결되는 통로가 많아질수록 공격자들이 뚫고 들어올 수 있는 문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나 위치, 생체정보, 생활습관, 건강상태가 드러나면 돈이 아닌 목숨을 노리거나 생명을 위협하며 협박해올 가능성이 커진다. 병원과 같이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에서는 보안사고가 단순히 정보유출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공격자들 입장에서 진료 기록을 포함한 건강정보는 금융정보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암거래되는 고급정보다.

이런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료 및 건강관리용 IoT 기기나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들에서는 해당 기기의 보안능력에 대해 품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으로 보안을 업데이트하고 관리해야 한다. 백신, 암호화 수준을 넘어서 침입방지시스템, 사용자 접근제어, 유출방지 솔루션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것은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이고 대상 시장을 국내로 한정하지 말고 전 세계로 넓혀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장성 있는 웨어러블 기기, IoT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선 타깃과 용도, 기능, 표준, 제도 문제 등을 살펴봐야 한다. 기술력이 축적되도록 연구 개발 방향이 자주 변경되면 안 되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통합도 함께 고려해 기술 개발해야 한다.

[보고서 목차]

1. 헬스케어 IoT 시장전망(Market and Market, IBM)
2. 헬스케어 IoT 기술 10가지 (Econsultancy)
3. 헬스케어 IoT 기술의 장단점

[초록 요약]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라 건강관리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 중 IoT를 활용한 헬스케어 기기들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이 높다. IoT를 접목한 헬스케어는 저렴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사용하기 쉬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 집 안에 장착하거나 및 착용하는 의료 센서, 액추에이터 및 최신 통신 및 ICT가 통합된 스마트홈은 저렴한 비용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홈은 고령자가 값 비싸고 활동이 제한된 의료시설 대신 편안한 가정 환경에 머물면서도 급격한 신체 기능변화에 대비할 수 있게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의료 종사자는 노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피드백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개인 건강 및 생활정보를 탈취하고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게 높아져서 보안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관련 지식]

의학신문, "‘사물인터넷’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이끈다", 2018.9.17.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0282

인더스트리뉴스, "IoT 활용 의료·헬스케어 중기에 대한 투자 요구돼" 2018. 2. 21

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3

[관련 동영상]

CNBC International TV, "The Healthcare Sector (B2C) | I.O.T. Powering The Digital Economy", 2018. 5. 14.

https://www.youtube.com/watch?v=j_ok5wfScqg

Marcin Kapcia, "Effects of IOT on healthcare technologies", 2018. 11. 6.

https://www.youtube.com/watch?v=2XKAkrFvL6k

[서지사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ttps://www.khidi.or.kr/

[원문보기]

http://khiss.go.kr/board/view?pageNum=1&rowCnt=10&menuId=MENU00308&schType=0&schText=&categoryId=&continent=&country=&boardStyle=&linkId=6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