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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4차산업혁명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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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빅데이터 빅마인드 초지능 초연결 시대의 거대 물결에 대비하라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858
제작기관 리드리드출판
도서URL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2773221&orderClick=LAH&Kc=
저  자 박형준
제작년도 2018
키워드 불안감,기술,실리콘벨리,스트레스,융합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에선 4차산업혁명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생활의 변화가 커지면서 우리의 정신적인면에도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영향 보다는 변화에 따른 불안감이 클 것이라 얘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책에선 불안감에 대해서 솔찍하게 얘기하고 있으며, 이 또한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는 사람들이 감성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참고 할만하다. 4차산업혁명은 사회전반에 대해서 변화의 폭이 클것이기에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말하고 있다. 4차산업에 대한 조금은 다른 관점이지만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시사점을 줄 것 같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우리는 이 불안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현대인의 불안의 실마리는 이용한 융합 연구에서 찾을 수 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서는 모든 자산, 활동이 데이터화되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강점은 서로 강력한 연결성을 지니며 각종 산업을 융합시킨다는 것이다. ‘21세기의 석유’로 일컬어지는 이 데이터는 그 중요성이 산업에서의 위상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 과학계에서는 빅데이터라는 거대 패러다임 아래 양자물리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인문사회과학의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규명한다는 점에서 최종 목적지가 ‘인간의 행복’과 귀결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3 파트(PART)으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PART) 1은 ‘빅데이터와 인간 - 인간은 데이터로 만들어졌다’에서는 내가 보는 세계를 만든 사람은 바로 나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는 있는가, 데이터로 공감하다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파트(PART) 2은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 인간은 누구나 경쟁본능을 가지고 있다’에선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이타적 유전자로, 데이터전체론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파트(PART) 3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패러다임의 변화는 시작됐다’에선 위기의 시대에 들어서다, 행복능력의 비밀을 찾아라, 타인을 이해하는 것과 공감능력은 같다, 공감할수록 행복감은 높아진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데이터 플랫폼의 변화, 어디까지 왔나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빅데이터, 블록체인, 실리콘밸리, AI, 3D프린터, 4차 산업혁명 등은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용어들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너무도 빨라진 변화의 속도에 오히려 무감각해질 정도이다. 국내 기술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 요소가 넘치는 세상에서 자고 일어나면 등장하는 새로운 용어들 때문에 피로도가 점점 높아진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눈먼 시계공>을 보면 앞을 보지 못하는 시계공이 나름대로 시계를 고쳐보려 애쓰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정말 가끔 운 좋게 부속을 건드리자마자 시계가 재깍거리며 작동할 때가 있다. 그는 이렇게 한 번의 우연을 위해 오랫동안 시계의 부속을 만지작거린다. 정말 시계공은 아무런 생각 없이 부속을 건드리는 걸까? 아니다. 그는 눈은 멀었지만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가 쉴 새 없이 부속을 만지는 이유는 오로지 ‘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함이다.

진화의 원리는 꾸준한 시행착오에 의한 누적적 변화이다. 생명체는 유전자를 한 단계씩 변화시켜가면서 자연에 적응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가 정신혁명으로 나아가는 원리도 ‘너무 높지 않은 목표를 꾸준히 성취’하는 데 있다. 너무 자주 새로운 문화를 접하거나 너무 이질적인 문화를 접할 경우 아예 공감의 문을 닫아버린다. 하지만 친근한 면이 있으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경우 자연스러운 변화가 일어난다. 무리하게 고차원적 학습을 수행하기보다는 손에 잡힐 듯한 목표를 꾸준히 성취하는 것이 거대 정신혁명의 비결이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현대는 생산시대를 지나 소비시대로 들어섰다. 물질과 정보가 과잉생산되고 있으며, 이제는 생산보다 소비가 더 중요한 경제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물질의 부족으로 생존을 걱정할 필요도 많이 줄었다. 소유와 경쟁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던 과거와 달리 공유와 공감을 중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생존이 아닌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접한 현대인은 아직 혼란스럽다. 자기만의 가치를 찾고, 휴식과 경험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오랜 성장기 동안 몸에 배인 물질문화와 경쟁문화에 따른 불안을 떨쳐버리기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빅데이터 빅마인드]는 이러한 현대인의 불안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 많은 인문학·소설 분야 서적처럼 현대 경쟁사회의 스트레스를 해결해 주는 힐링(Healing)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현대기술을 실제적으로 활용하거나 개개인 역량의 성장과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노하우도 담겨있지 않다. 대신 막연히 떠오르는 현대인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대면하고 그 본질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연구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의 근원을 파헤치고, 인간의 행복을 위해 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데이터전체론’ 관점에서 분석한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