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차 산업혁명 무엇을 알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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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공통 - 공통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609 |
제작기관 | 예문 |
도서URL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6593524&orderClick=LEB&Kc= |
저 자 | 안석훈, 배정훈, 파우스트 |
제작년도 | 2018 |
키워드 | 기업,실리콘밸리,최전선,기획,전망 |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이전과는 다르다. 과거에는 분업화된 조직에서 자신의 업무만 알고 수행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손쉬운 업무는 AI가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업무가 사이버 공간에서 디지털화되면서 사무실도 점차 감소하거나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밀려드는 시대에 직장인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디지털 노마드의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 문명을 활용한 유목민처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산업혁명의 시대는 항상 투자의 기회,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되어왔다. 멀리는 증기기관과 교통수단의 발달부터, 근래에는 인터넷 시대가 그러했듯,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모습을 바꾸고 다음 세대의 부자를 바꿔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막연한 개념이 아닌 ‘현실로서의 제4차 산업혁명’을 파악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4차 산업혁명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기업들의 움직임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다.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은 기술이지만, 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선도 기업들이 만들어나가는 미래가 곧 우리가 만나게 될 세상이며, 그 안에 ‘미래가 우리에게 주는 기회’가 존재한다.
이 책은 지금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주요 기업과 CEO들, 4차 산업의 실제 종사자들 등이 선보이는 최신기술과 수년 이내 현실이 될 미래 조감도를 통해 ‘(간접) 체험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해준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4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 1. ‘앞으로 5년, 99%의 확률로 당신이 겪게 될 변화’ 에선 4차산업에 따른 변화로 앞으로 사라져 버리거나 개념적 변화가 되는 여러 가지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파트 2. ‘지금, 이 모든 변화를 관통하는 8가지 메가 트렌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래에 변화를 이끌 5가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파트 3. ‘실리콘밸리, 미래의 최전선에서 본 리얼 시나리오’에서는 변화의 중심을 AI로 보고 있으며, AI의 영역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데이터는 다르다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좋은 통찰력을 얻어야 한다고 야기 하고 있다. 파트 4. ‘당신에게 부를 안겨줄 진짜 게임체인저는 누구인가?’ 앞으로 10년,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글로벌 선도 기업 5와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의 4차산업 핵심 기업을 설명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산업의 큰 흐름을 제시 해주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이미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물결 위에 올라탄 우리의 상황에서는 별로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다.
진짜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제4차 산업혁명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미래’라는 코끼리의 다리를 더듬는 장님이 아니라, ‘현재’라는 퍼즐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나가는 탐정이 되어야 한다. 즉, 지금 눈앞에 벌어지는 변화에서 실마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모호함이 걷히고, 진행 중인 변화가 보다 또렷하게 보이며, 나아가 오늘을 바탕으로 내일 벌어질 일들을 예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18페이지 '현재가 보여주는 미래'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이런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이 새로운 노동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메카니컬 터크의 작업자들이 작은 돈이지만 짬짬이 그 돈을 받는 것처럼, 미래에는 직업이 있는 사람들도 자기 직업을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side effect)이라던가 부수적으로 생성되는 것들 아니면 자기들이 가진 기술을 짬짬이 빅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쓸 수 있을 겁니다. 그에 대한 대가를 받고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죠. (중략) 말하자면, 그냥 앉아서 비디오를 보고 평가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 거죠. 인터넷 기사의 댓글을 보고 감성을 평가한다거나 가짜 뉴스인지 정치 성향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판단하며 댓글을 쓰는 행위조차도 값어치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노동이 많이 생겨나리라 생각합니다.” ― 134페이지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전해온 미래의 기회'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저자들은 이를 위해 수년간 다방면으로 발로 뛰며 세계 최고 ICT 기업들이 준비하는 미래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파악한 4차 산업혁명의 8가지 메가 트렌드는 지금 진행 중인 변화의 핵심을 단번에 정리해준다. 이들 8가지 트렌드를 알면 변화의 방향성을 이해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으며, 어지간한 4차 산업 관련 기사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헤드쿼터라 할 실리콘밸리에서 관련 업무에 종사 중인 전문가 9인을 인터뷰, 지금 변화의 최전선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빅데이터 마케팅, 무선 네트워크,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반도체(아날로그 회로 · FPGA), 빅데이터 분석처리, 로봇 등 4차 산업의 최전선에 선 전문가들이 최근 현황과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파트 4는 조금 투자관점으로 치우쳐져 있지만 파트 1~3 까지는 미래산업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