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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제조 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1 15:28:56 조회 : 1145 키워드 : 제조산업분야,4차산업혁명,제조업,빅데이터분석,비즈니스모델

(질문배경)

철강 제조 기업 포스코와 풍력 터빈 제조기업 베스타스는 인터넷 곳곳에 산재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끌어와서 기업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의 재료가 되는 원료의 구매 타이밍과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베스타스는 최적의 풍력 발전단지 선정과 지역별 터빈의 전력 생산량 예측을 위해 빅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림1. 포스코의 철강원자재 빅데이터 분석 그래프

 


설명

(포스코, 원자재 구매시기와 가격결정에 빅데이터 이용)

세계 제일의 철강 기업인 포스코는 해외 20여 개 광산을 소유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비한 자급책의 일환이다. 포스코는 원재료 확보를 위한 노력은 빅 데이터 투자로 이어졌다. 철강산업은 국제적인 원자재 투기 세력의 개입으로 원료 가격의 변동이 크기 때문에 위험 관리 차원에서 빅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포스코는 남미와 호주 광산의 생산 상황과 해당국의 사회 경제적 상황, 런던금속 거래소(LME)의 광물가격, 해외 지역별 광물가격을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철광석 가격을 예측한다. 또한 고객사의 수요 데이터와 전세계 철광석 및 현물거래소의 가격 데이터조합, 철광석 구매의 최적타이밍을 결정한다. 또한, 생산과정 중 수십만 가지의 공정별 온도와 습도, 압력, 성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함하여 공정별 불량률 감소를 꾀하고 있다.

(베스타스, 빅데이터 이용한 최적의 풍력 발전단지 선정과 전력 생산량 예측)

세계 1위의 풍력 터빈 제조 및 풍력단지 설비 업체인 베스타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풍력 터빈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풍력 터빈은 바람의 힘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베스타스는 날씨, 조수 간만의 차, 위성 이미지, 지리 데이터, 날씨 모델링 조사, 산림지도, 해상 지도 등 페타바이트 규모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한다. 날씨 부문 하나만 보더라도 4년 째 20 페타바이트(petabyte) 이상의 전 세계 날씨 데이터를 집적하고 있다. 베스타스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바람의 방향, 높이에 따른 변화, 기후 요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통해 최적의 풍력 발전소 부지를 선정해낸다.또한 풍력 터빈에 연결된 각각의 날개가 날씨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세계 각 지역에 공급된 풍력 터빈들이 향후 얼마나 더 많은 풍력 에너지를 생산해 낼 것인지 전망한다. 기공급한 풍력 터빈의 유지보수 일정을 위한 최적의 시간을 계산하는데 있어서도 빅 데이터를 사용 한다

 

그림2. 베스타스의 빅데이터 이용한 최적의 풍력 발전단지 선정

 

Tip

최근, 제조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제조산업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애프리케이션으로 창업아이템을 삼을 수 있음. 아주 좋은 창업아이디어가 되며 제조산업기업에 팔 수 있음.

 

<참고자료>☞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www.stepi.re.kr/module/publishSubDown.jsp?categCd=A0504&ntNo=192...7

 

<전문용어>

제조산업분야, 포스코, 베스타스, 비정형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