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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국내에서의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및 정책동향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1 15:22:13 조회 : 696 키워드 : 4차산업혁명,자율주행자동차,정책동향,기술동향

(질문배경)

우리나라 자동차관리법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정의하고 있음. 현행 도로 교통법상, 운전자가 직접 핸들과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자동차는 허용되지 않음. 최근, 임시 운행을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2016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고, 요건을 갖춰 신청절차를 걸치면 도로에서 임시 운행을 할 수 있게 되었음. 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가 갖게 될 장래의 시장에 큰 관심이 있다. 특히 국내에서의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및 정책동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림1. 자율주행자동차의 경기 화성 K-City 구축도(2018년)

 

 

 


설명

(국내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동향)

‘자동차-ICT 융합 New-Biz 지원단’을 통하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자동차 산업, 반도체, SW 등의 ICT 산업 간의 융합 R&D 기술개발을 지원함. 현재 정부 및 기업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시범단지를 구축하고 있음. 성남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 시범운행 단지로 지정, 총 4km 길이의 자율주행 노선을 조성하여 관련 시험 및 연구를 추진할 예정임. 경기도 화성에 36만 3천m2 규모의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인 K-City를 2018년까지 조기 구축, 실제 도로 및 시가지 상황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실험이 가능하도록 지원 예정임. 미국 미시간대학의 M-City를 벤치마킹하고, 국내의 도로 환경(도로표지판, 터널, 공사구간, 통신시설 등)을 반영하여 실제와 유사하게 구축할 예정임. 현대모비스는 3천억 원을 투자하여, 충청남도 서산에 주행시험장을 2017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임. 신호 및 회전교차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과속 방지턱, 버스 승강장 등 실제 도로 상황과 유사한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테스트가 가능할 전망임. 국내 관련 부품 업체의 경우, 현대모비스가 LIG 넥스원 및 삼성탈레스에서 연구 인력을 영입, 장거리 레이더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를 신형 소나타 레이더 센서로 공급함. 만도도 장거리 레이더 기술을 개발, 신형 제네시스에 해당 제품을 적용하며 레이더 시장에 진입하였음. 국내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는 2015년 EQ90 차량의 고속도로 주행 지원 (Highway Driving Asist) 시스템 및 혼잡구간 주행 지원 (Trafic Jam Asist)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연을 했으며, 2025년까지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기아자동차는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자율주행 신규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발표했으며, 2020년 부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달성 및 2030년경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음.

 

Tip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몇 년이내에 도로상에서 운행될 예정임. 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가 갖게 될 장래의 국내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의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및 정책동향에 대한 정보숙지가 필요함.

 

<참고자료>☞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future.fki.or.kr/Common/Download.aspx?id=4f29a656-be33-4161-ae36...

 

<전문용어>

자율주행자동차, 도로 교통법상, 기술 및 정책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