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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민국 사업 트렌드 (지속 성장하는 시장부터 수요 폭발하는 비즈니스까지, 2018)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1279
제작기관 알키
도서URL http://www.yes24.com/24/goods/53221661?scode=032&OzSrank=1
저  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제작년도 2017
키워드 대한민국사업,사업트렌드,성장사업,시장,비즈니스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사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여야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이해해야 할 사업적인 트렌드를 잘 설명하였다. 사업은 트렌드와 전략이 잘 조화가 되어야 성공한다. 시장부터 파악하고 비즈니스 마인드를 익히며 사업에 대박을 꿈꾸고자 한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읽어 봐야 할 내용이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치킨 메뉴의 흥망을 살펴보는 일은 자못 흥미롭다. 가장 전통이 오래된 메뉴는 ‘프라이드 치킨’이다. 이후 사람들이 열광한 것은 ‘양념 치킨’이었다. 어느 해엔가는 ‘간장 치킨’이 반도를 휩쓸었고, 또 어느 해에는 ‘불닭’이, 또 다른 해에는 ‘닭강정’이 시장을 평정했다. 이 많은 종류의 치킨들 가운데, 계속해서 꾸준한 사랑받을 메뉴는 무엇일까? 그 메뉴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어야 절대 망하지 않을 사업을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이렇듯 동네에 작은 치킨 가게를 오픈하려 할 때도 일시적인 ‘유행’과 지속적인 ‘트렌드’를 분별해내는 안목이 꼭 필요하다. 하물며 대기업에서 수백억 원을 들여 신사업을 시도할 때나, 투자를 받고 스타트업 기업을 여는 사람들이라면 어떨까.

이에 국내 최초 미래 예측 전문 싱크탱크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가 나서서 신간 『대한민국 사업 트렌드』를 펴냈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이 이끄는 두뇌 집단으로, 각 분야 최고의 미래 예측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책에서는 탁월한 ‘분석력’과 ‘예측력’을 토대로, 한국에서 절대 꺼지지 않을 7가지 트렌드부터 그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 이를 성공으로 이끌 7가지 전략까지 세밀하게 짚어준다. 신사업 기획자, 물론 스타트업 창업가는 물론 동네 장사꾼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비즈니스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에 주목하라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이 책은 Part 3으로 구성된다.

Part 1에서는 꿈틀대고 있는 황금 시장들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공유 경제 모델의 진화로 참여는 데이터를 춤추게 한다. 지식에 경험을 경험에 신뢰를 공유 경제식 공간혁명인 O4O에 대해 설명하였다. 피로 사회 속 탈피로 세대의 부상으로 반려로봇과 우리 동네의 재발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1코노미와 취향저격, 가성비 대세 속 실리 찾기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퀀텀 서바이벌의 시대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 4차 산업의 공간혁명, 3D 프린터, 삼성을 찍어내다, 오감만족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백투베이직인 업의 본질을 재정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Part 2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흔들리지 않는 사업 모델 디자인으로 생존한는 아이템과 사라지는 아이템들을 볼 수 있으며, 고객이 중시하는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볼수 있다. 또한 잠재적 불확실성과 변수를 고려하는 법 간단한 시나리오와 포지셔닝 전략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Part 3은 뉴 픽처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인 니즈 충족을 넘어 권리 충족으로 맞춤형 서비스에 민첩성을 더하는 방법 공간을 재해석 하고 영감을 불어넣어라등을 다루고 있다.

 

3.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 활용 지식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반짝이고 끝나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트렌드를 찾아서 국내 최고의 미래 예측 기업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꿈틀대고 있는 황금 시장찾기가 있다. 퀜텀 서바이벌, O4O 모델, 취향 연대, 탈피로 세대, 공간 혁명, B+ 프리미엄, 라이트 슈머등 황금 시장을 찾아서 사업을 하여야 한다.

헌들리지 않는 사업 모델 디자인하기로 유행인지 트렌드인지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또한 요즘에 제품을 고를 때 가심비를 추구하는 고객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에 대해 대체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든다. 경험과 가치에 대한 공략법, 잠재적 불확실성 변수에 대비할 방법들에 대한 대비책을 수록하였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사회, 기술, 경제, 환경, 법, 정치, 제도 등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변화 혹은 미래를 만든다는 생각은 아주 큰 착각이다. 이런 것들은 미래 변화의 가능성들을 만들 뿐이다. 몇 개의 큰 갈림길을 만들 뿐이다. 이런 갈림길 중에서 어디로 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즉, 사람이 변화를 만든다. 트렌드의 방향, 모양, 특성을 만드는 것도 사람의 선택이다. 나처럼 미래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다.

한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크게 3가지다. ‘영성(종교)’ ‘감성(인문학을 통해 추적 가능)’ ‘이성(계몽, 교육 수준)’이다. 이 3가지가 어떻게 작동하며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줄지를 추론해보라. 대중이 선택한 길이 ‘트렌드’이고, 소수의 집단이 선택한 길은 비즈니스에서 ‘틈새시장’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개인 수준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영감과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는 대중적인 트렌드 전략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개인이란, 자영업자, 벤처 및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 관련 사업자는 물론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지만 적합한 업종과 아이템을 찾지 못한 청년층까지 포괄한다.

스트라입스 역시 그동안 확보한 약 6만 여 명 의 사이즈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의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뉴핏 패터닝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 플랫폼에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하면 참여할수록 직접 만나지 않고도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맞춤형 의류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이 한계 비용을 낮추는 공유 경제 모델의 힘이다. 그리고 이 공유 경제 모델은 눈에 보이는 제품 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무형의 지식과 경험까지 공유하는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진정한 욜로의 의미는 자유롭고 구속받지 않는 소비나 행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과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누리고자 하는 데 있다. 그래서 탈피로 역시 긍정적인 관점에서 ‘욜로스럽게’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능동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질이지, 충동구매와 허황된 심리를 부추기는 것은 본질이 아니다.

평범한 독서 모임을 취향별 테마에 맞게 기획해 특별한 모임으로 만든 사례도 있다. 바로 2015년 창업한 유료 독서 모임 ‘트레바리’의 이야기다. 언뜻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독서 모임에 돈을 낸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 울 수도 있을 것이다. 현상만 보면 별로 특별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하 지만 사실 이렇게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는데 이슈가 되는 모델이 더 무서운 법이다. 트레바리의 모토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다. 모토가 1코노미 세대의 취향을 적당히 저격할 수 있도록 아주 편안하고 느슨하다. 4개월간 시즌제로 운영되면서 하는 일이라곤 ‘읽고, 쓰고, 대화 하고, 친해지는 것’이 전부다. 한 달에 한 번 모이지만 비용은 5만 원에서 7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런데 회원은 1,000명을 웃돌고, 재가입자 비율도 60퍼센트에 달한다.

타인의 시선과 추천을 의식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는 소비 트렌드의 힘 역시 막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사용자에게도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을 통한 추천 서비스는 매우 적합한 툴로 기능할 수 있다. 오히려 결정 장애가 심한 소비자보다 이런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 쉽게 파악되기 때문이다. 이런 자동 추천 서비스를 통해 상품 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이런 소비자들은 추천에 따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관과 취향에 따라 결정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O2O2’는 정보통신 기술을 마스크에 적용하여 일회용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마스크를 개발했다. 이 마스크는 대기 중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스크 전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주변의 대기오염 상태를 알려 주고, 사용자의 호흡 패턴을 모니터링해서 신체 정보까지 측정해준다. 스마트 마스크 등 개인 맞춤형 디바이스는 IoT 관련 기술과 결합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습격 이후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는 여지없이 공기청정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스마트 마스크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공기청정기와 접속해 공기의 질에 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퀀텀 서바이벌 시대에 필요한 생존 교육은 기존의 수동적 학습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긴급한 재난 상황은 기본적으로 수많은 변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적 니즈와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변화를 종합하면 V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사용자들의 참여와 몰입을 유발할 수 있도록 ‘게임화’ 요소를 적용한, 퀀텀 서바이벌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재학 중인 조슈아 브라우더는 ‘두낫페이’라는 변호사 역할을 대신하는 ‘챗봇Chatbot(메신저 등을 통해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방식은 간단하다. 난민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두낫페이에게 질문하면, 간단한 답변과 함께 추가적인 질문을 던진다. 대화 중 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보충 설명은 물론 필요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한다. 지난 2015년에는 무려 16만 명이 부당하게 주차 벌금을 내지 않도록 관련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난민들이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카림Karim’이라는 챗봇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X2AI가 개발했으며,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알고리즘으로 정리하고 적절한 질문과 답변을 제공한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며, 미래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업가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동영상 : 세바시 710회 플랫폼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zkpF1rSyaOw&list=PLtBgKHnjhCmOQUz9CKufZR7umWx9Ly2ic

-동영상 : 미래 산업 트렌드

https://www.youtube.com/watch?v=_q0Bgf_Pq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