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비율 상향에 햇볕 든 태양광…다시 하향될까 '조마조마’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4.20 08:44:30 추천 : 0 조회 : 650 키워드 :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이 큰 폭으로 상향되면서 태양광 발전을 찾는 사람
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재생공급인증서(REC) 현물시장거래 가격이 5만원대까지 오르는 등 태
양광업계가 모처럼 호황을 맞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RPS 비중 하향 가능성을 내비
치면서 업계는 다시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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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따른 부담이 늘
자 RPS 의무공급비율을 낮춘 사례가 있다. RPS 의무공급비율은 △2023년 14.5% △2024년
17.0% △2025년 20.5% △2026년 25.0% 등으로 예정돼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면 하향 조
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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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비율을 낮추면 REC를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 하는 발전사들의 부담은 덜겠지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업계는 다시 시장이 줄어들 것을 걱정해야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91731147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