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늪에 빠진 한국전력 "신재생발전 10배 늘릴 것“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1.12.08 08:47:36 추천 : 0 조회 : 346 키워드 : 신재생,태양광
태양광 조성후 해상풍력 확대
발전 자회사 `기회 박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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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한전이 확보할 신재생에너지의 95%는 태양광발전이다. 한전은 내년부터 학교와
국공유 용지에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후년부터는 염해농지 집적화단지 시범사업
과 해상풍력 연계 해상태양광 개발 사업 등도 추진한다. 해상풍력발전도 내년부터 초석 다지
기에 들어간다.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 확산 사업의 풍력자원 계측을 추진하고 전북 서남권
시범사업의 주요 인허가 취득도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 한림 사업은 이르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한전은 이러한 단계를 거쳐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량을 2800㎿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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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현행법상 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없다. 지난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
한 규제를 풀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우자는 취지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
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2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