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맞춤형TV광고시대 열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4.15 08:40:14 추천 : 0 조회 : 145 키워드 : 광고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모바일기기 연동 서비스 개발
인터넷TV업계 새먹거리로 유튜브처럼 시청자 선호맞춰 광고 내고 결과도 실시간 집계
.
홈쇼핑 송출 수수료에 의존하던 인터넷TV(IPTV) 업계에서 맞춤 광고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같은 주요 업체들이 차세대 '맞춤형 TV 광고'(어드레
서블 TV 광고) 상용화를 눈앞에 두면서다. 맞춤형 TV 광고는 TV와 홈쇼핑 시청, 모바일 기
기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춘 표적 광고 기술을 의미한다.
.
지금까지는 TV 뉴스를 시청할 때 전국의 모든 가입자가 똑같은 광고를 볼 수밖에 없었다면,
맞춤형 TV 광고를 적용할 경우 골프를 좋아한다고 판단되는 A씨에겐 골프용품 광고를, 아이
를 키우는 B씨에겐 분유·기저귀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유튜브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광고가 제각각이라는 얘기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3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