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먹는 약' 바라보는 증권가…"바이오株 실적 영향 크지 않을 것“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 | 공통 작성일 : 2021.12.24 08:50:48 추천 : 0 조회 : 392 키워드 : 코로나,치료제,화이자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화이자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승인 소식에 국내 바이오주 투
심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치료제·백신·진단키트 관련주의 약세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온
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해당 종목들의 실적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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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배경으로는 미국 FDA의 화이자 경구용(먹는 약)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최초 승
인 소식이 꼽힌다. 팍스로비드는 정맥주사제형인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경구용 치료제
이기 때문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맥주사제형은 투여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경구용 치료제는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315494547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