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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의무량 50% 폭증"…한전 적자 커진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2.18 08:30:08 추천 : 0 조회 : 214 키워드 : 신재생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국내 발전사들의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이 전

년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부담이 최대 8000억원 더 늘 수 있다는 전

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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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 24개 공공·민간 발전사의 신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은 5874만9261MWh(메가와트시)에 달한다. 지난해 의무공급량 3920만

6033MWh에 비해 49.8% 폭증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는 공공과 민간을 가

리지 않고 500MW(메가와트) 이상 규모의 발전사들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의무화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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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부담에 더해 우크라이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한 만큼 유가가 치솟아 발전사 부

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유가가 오르면 발전원가가 오르지만 비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즉시 반영할 수 없는 만큼 한전과 산하 발전자회사 부채는 더 늘 수밖에 없는 구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53996/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