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통신 수요 폭발…'노트북 크기' 소형위성 전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이동통신 | 공통 작성일 : 2022.05.09 08:52:35 추천 : 0 조회 : 349 키워드 : 위성
태양전지판·안테나 일체화
로켓에 실을 때 수납 효율 높여
UAM·정찰 등 활용분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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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초저궤도 비행 연구
시스템 반도체 활용 무궁무진
한국도 우주패권 쟁탈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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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떠올리는 위성의 이미지는 태양전지판을 날개처럼 달고 있는 육중하고 큰 육면체 덩어리
다. 실제 태양전지와 안테나를 펼치면 위성 본체보다 몇 배나 부피가 늘어난다. 이와 달리 노
트북같이 납작한 책 모양으로 위성을 만든다면 어떨까. 로켓에 실을 때 ‘수납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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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개 소형 통신위성을 띄워 위성과 휴대폰 간 직접 통신 서비스를 2025년 선보일 예정
인 미국 스타트업 링크 글로벌은 지난달 초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이런 노트북 모양의 위성을
실어 우주로 보냈다. 국내에서도 이런 모양의 정찰위성 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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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쎄트렉아이 등은 300㎞ 고도에서 고해상도(50㎝)로 2년간 정찰 임무를 수행할 광학
위성을 제작할 계획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508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