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진격하는 中 배터리…코너 몰리는 '국내 빅3’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4.04 08:40:04 추천 : 0 조회 : 415 키워드 : 배터리,lfp
글로벌 배터리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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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업체, LFP배터리 수요 늘자 '안방'서 번 돈으로 투자 확대
EVE에너지, 헝가리에 셀공장, 삼성SDI·SK온과 납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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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업체가 유럽, 미국에 공장 신설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자국 정부 보조금
을 바탕으로 ‘안방’ 시장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글로벌 생산 거점 확충에 쏟아붓고 있다. 중국
기업의 주 제품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원하는 글로벌 완성차업계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한국 배터리 3사가 생산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는 원자재(니켈, 코
발트 등) 가격 급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크게 좁
아진 ‘K배터리’ 3사의 입지가 앞으로 더 위협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4030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