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K배터리 숨통 끊는다…원자재 의존도 80% 넘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1.10 08:43:11 추천 : 0 조회 : 337 키워드 : 배터리,중국
2차전지 업체 관계자는 "중국은 2차전지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들
을 사실상 독차지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중 무역분쟁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만약 중국이 2차전지 밸류체인을 건드리게 되면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까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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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주요 배터리 생산시설이
한·중·일에 몰려 있어 밸류체인 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며 "배터리 소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다면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06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