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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조원 증발”...악재 겹친 카카오주, 반등 카드 있나?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1.09.14 07:05:24 추천 : 0 조회 : 566 키워드 :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금융플랫폼,플랫폼

금융플랫폼 규제·공정거래법 위반·공매도...악재 줄줄이

김범수 의장 이번 주 내놓을 상생안에 관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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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지난 7일 카카오페이와 같은 온라인 금융플랫폼이 펀드와 보험을 비교해 가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단순 광고가 아닌 금융상품 중개 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단

했다.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중개업자로 등록되지 않았거나 인·허

가를 받지 않고 이 같은 사업을 영위할 경우 위법행위가 된다. 정부가 빅테크 규제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카카오의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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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서둘러 보험 전문 상담, 자동차보험료 비교, 운전자보험 및 휴대전화보험 판매

중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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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상생협력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카카오를 둘러

싼 비판을 수용하고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과 골목상권 침해 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계열사들과 함께 상생협력 관련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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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etv.co.kr/news/article.html?no=9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