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 데이’는 정말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을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9.28 22:29:08 추천 : 0 조회 : 435 키워드 : 테슬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기대감만 키워놓고 눈에 띄는 신기술 발표가 없는 맹탕 행사
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면서 행사를 전후해 테슬라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글쎄요. ‘소문난 잔치’가 돼버렸을 때 이미 먹을 것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지켜봤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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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이 어제 오늘 만들어진 산업이 아닌데 전고체 배터리 같은 혁신적인 신기술이 배
터리 데이 같은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깜짝 등장하기는 힘든 노릇입니다.
어찌됐건 이번 행사 이후에 다양한 설명과 분석이 나왔는데 오늘 휴일차담에서는 제가 한국의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에게 들은 얘기를 중심으로 배터리 데이와 테슬라를 한 번 정리해 보려
고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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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6/103151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