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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4차산업혁명 전문가의 반성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0.03.06 17:10:38 추천 : 0 조회 : 621 키워드 : 코로나,질병예측,전략투자,선도사업,혁신성장동력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을 예측한 것은 캐나다 의사가 창업한 블루닷이라는 스타트업의 AI다. 블루닷의 AI는 이미 지난해 12월31일 중국 우한으로부터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고 세계적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냈다. 블루닷은 AI로 전 세계 뉴스와 항공 데이터, 동식물 질병 데이터 등을 수집ㆍ분석해 "바이러스가 확산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바이러스가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 등에 상륙할 우려가 높다고 예측했다. 한국에도 AI와 빅데이터 전문가, AI기업이 많지만 이들은 뭘 했는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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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3대 전략투자, 8대 선도 사업, 13대 혁신성장동력을 선정했다. 3대 전략투자는 데이터 경제(빅데이터ㆍ블록체인ㆍ공유경제),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등이다. 8대 선도 사업은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핀테크(금융+기술), 에너지 신산업, 드론,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이다. 13대 혁신성장동력은 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AI, 자율주행차, 드론, 맞춤형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지능형 로봇, 지능형 반도체, 첨단 소재, 혁신 신약,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관련해 정부 당국자들도 반성해야 한다. AI와 빅데이터 분야에 질병 예측과 관리 등 재난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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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아시아경제, 숙대 문형남 교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37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