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착용형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작성자 : oksug10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19.06.17 15:52:34 추천 : 0 조회 : 541 키워드 : 착용형 디스플레이,기술동향,안경형 디스플레이
[소개글]
(핵심주제)
완전몰입형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 HMD)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AR 시장으로의 확대에 기반이 되는 안경형 디스플레이(Eye Glasses-type Display: EGD) 기술의 연구개발 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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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연구적인 측면에서 VR 콘텐츠는 다음의 3대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이상적인 수준의 사용자 경험(가상 세계에서의 존재감; virtual presence)을 제공할 수 있다. 즉,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되는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이질감 없이(seamless) 연결하는 인터페이스(interface), 그리고 앞의 구성 요소가 인간의 인지 과정에 기반한 휴먼팩터(human factor)를 고려해서 이질감 없이 최적화된 제어 기술들로 융합되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만족감이 높은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1979년 Eric Howlett는 인간의 입체 시야 범위를 140°까지 가득 채우는 광시야각 영상 확대 기술인 LeepVR[12]를 발명했으나, 당시의 영상 출력부기술은 현재의 초고해상도(예, 휴대전화 화면에서 FullHD/UHD급 이상의 해상도 구현 사례) 영상을 출력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HMD가 널리 활용되기 어려웠다.
완전 몰입형 HMD를 중심으로 하는 H/W플랫폼은 경쟁 기술들이 유사한 수준으로 평준화되는 추세이므로,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비자 가격 대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 가트너사의 Technology Hype Cycle 2015에서도 Virtual Reality 기술의 대중화 시점을 여전히 5~10년 이후로 전망하는 점은 내실 있는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분석되며, SONY PlayStationVR[17], Oculus Experiences[41], SteamVR[42], Google VR Daydream[43] 등의 사례들과 같이 소비자용 HMD를 대중화시킨 선도 업체들은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광학-투시형 EGD는 필요에 따라서는 간단한 구조변경을 통해서 완전 몰입형 HMD로 변경이 용이해서 폭 넓은 활용성이 기대 되므로, 소비자의 기대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다수의 기술들이 연구개발 중에 있다. 그리고, 완전 몰입형 HMD를 중심으로 열리는 가상현실 콘텐츠 시장이 증강현실 콘텐츠 시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핵심기술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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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보는 시사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은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그런 의미에서 증강현실 기술중 완전 몰입형 디스플레이 기술과 안경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사업가에게는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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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기관 또는 작성자에 대한 견해)
ETRI는 그동안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TDX(전전자식교환기),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혁명을 이룩한 4M, 16M, 64M DRAM, 휴대폰 강국의 초석이 된 CDMA(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 내 손안의 TV를 실현시킨 지상파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휴대 인터넷 WiBro, 영화의 재미를 더한 디지털 액터 기술, 4세대 이동통신 무선전송시스템인 NoLA 기술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 IT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연구기관이다.
[보고서 목차]
- 서론
- VR HMD 기술
- AR EGD 기술
- 결론
- 용어해설
- 약어 정리
[초록 요약]
다수의 미디어와 기술 시장 보고서가 2016년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술이 대중화되는 원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착용형 디스플레이는 컴퓨터로 시뮬레이션되는 가상의 콘텐츠 세계와 현실의 사용자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VR 인터페이스 장치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사용성을 제시하는 데에 필요한 기술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소비자 제품들의 시장 출시가 진행 중이고, 주요 업체들은 킬러 콘텐츠 발굴과 함께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선도적인 연구그룹들은 차세대 가상/증강현실(VR/AR) 인터페이스의 구현 목표를 가볍고 휴대성이 우수한 안경형 디스플레이에 두고 있으며, 모니터 및 키보드와 마우스를 벗어난 다양한 입출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VR 시장의 중심이 되고있는 완전몰입형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 HMD)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AR 시장으로의 확대에 기반이 되는 안경형 디스플레이(Eye Glasses-type Display: EGD) 기술의 연구개발 동향을 정리한다.
[관련 지식]
[이슈] 벗어놨던 스마트 글래스, 5G 시대에 다시 찾아쓸까?
http://www.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22140
전자부품업계와 기계·로봇업계 간 만남의 장 열렸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085
[관련 동영상]
관련동영상 1
'옷 자체가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술
https://www.youtube.com/watch?v=jN9lv3XNciY
https://www.youtube.com/watch?v=mFqdl-3IE2U
미래를 입는다…'웨어러블'의 세계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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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60/090500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