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미래, IT리더에게 듣는다] "24시간 모바일 서비스로 '3분 진료' 극복“, <1>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디지털헬스케어 | 공통 작성일 : 2022.08.09 17:06:59 추천 : 0 조회 : 1840 키워드 : 디지털헬스케어,카카오
비대면 모바일 사업에 가장 관심
병원 밖 모든 영역에 플랫폼 구축
서울대·고대안암병원 등 MOU
"기존 의료기관 조력자 역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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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사진)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8일 서울경제와 만나 “카카오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시
작점이자 최대 강점은 모바일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모바일 중 카카오는 24시간 옆
에 두는 모바일부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병원이 환자에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구조적으
로 못 하는 서비스 영역을 채워 나가는 방식으로 모바일 기반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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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킬러 서비스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지만 다른 스타트업들과 더불
어 각자 잘 만든 서비스를 카카오 안에서 잘 돌아가게 만드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꽤 오래 걸리고 어렵겠지만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뱅크처럼 의료·헬스케어를
어렵지 않게 녹여내는 수준으로 서비스 기획과 사용자 경험(UX) 완성도를 높여 서비스를 론
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를위해 서울대병원·고대안암병원·연세의료원·이대
병원 등 병원을 포함해 유전체 플랫폼 ‘지니너스’, 헬스케어 콘텐츠 ‘위뉴’, 웨어러블 생체 신
호 측정 ‘스카이랩스’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인수합병(M&A)도 추진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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