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울산항에 5G 활용 ‘스마트항만’ 구축 나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재난안전 | 공통 작성일 : 2022.07.14 01:02:58 추천 : 0 조회 : 293 키워드 : 스마트항만,디지털트윈,항만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이란 도선사·선박·부두 운영사 등 항만 연관 조직이 실시간으
로 운항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항만’을 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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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 플랫폼은 현실과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운
영장비와 차량의 실시간 초정밀 측위가 가능한 ‘5G RTK(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활
용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위치나 생체신호를 감지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이
나 화학물질 유출 등도 감시해 친환경 항만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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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5G MEC를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LG유플러스는 ‘항만 자
동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감만부두 동원부산컨테이너터
미널과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신항 3부두 등에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
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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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감만부두의 경우 5G 원격제어 야드크레인을 선보였다. 원격 제어 기술은 5G 통신망의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을 통해 크레인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자동화 기능 덕분에
조종사 1명이 3~4대의 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어 생산성도 40% 이상 높아진다는 게 LG유플
러스의 설명이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7131106044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