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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게임 아니야?" 포스코는 왜 '가상 제철소'를 지었을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6.29 18:01:28 추천 : 0 조회 : 423 키워드 : 디지털트윈,그린볼루션,제철소,가상현실

그린볼루션(Green+Evolution) 기업들 연이은 '디지털트윈' 구축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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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VR)제철소와 가상항만, 가상원전... 기업들이 '산업형 가상현실'에 꽂혔다. 이름 그대로

가상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실존하는 공장이나 설비를 똑같이 복제해 메타버스 가상현실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시장이 탄소중립 트렌드와 맞물려 본격 개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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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해 9월 '디지털트윈 제철소'를 만들었다. 연료나 원료를 투입하기 전에 먼저 시

뮬레이션할 수 있다. 디지털트윈은 기존 공정관리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을 정밀하

게 반영한다. 포스코의 각종 복잡한 공정에 가장 적합한 연료·원료 배합을 찾을 수 있다. 포스

코의 경우 품질과 원가, 이산화탄소배출량을 2분이내 시뮬레이션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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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부산항은 지난 5월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항만 물류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거대한 부산항이 가상현실 공간에 구현됐다. 항만에 생기는 변화가 바로 반영된다.

CCTV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컨테

이너가 항구에 들고 나는 상황이라든지 컨테이너가 얼마나 쌓여있는지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2813264932161&outlink=1&ref=%3A%2F%2F


#디지털트윈 #그린볼루션 #제철소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