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좌우하는 디지털트윈, 선택 아닌 필수“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스마트 공장 작성일 : 2022.07.06 20:39:24 추천 : 0 조회 : 243 키워드 : 디지털트윈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DI 대표
"IT에 OT 더해야 디지털트윈 완성
향후 3년 적용기업 3배 이상 늘 것
한국, 스마트 팩토리 확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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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일부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지멘스 DI부문이 주력하는
기술로 꼽힌다. 쌍둥이처럼 똑같은 세계가 두 곳에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트윈’(쌍둥이)이라
는 이름이 붙었다. 컴퓨터 속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으로 현실을 분석·예측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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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는 제조 현장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슈미드 대표는 정보기술(IT)
과 운영기술(OT)의 결합이 디지털트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엔 제품 설계와 제
조 과정의 데이터가 분리돼 있었다”며 “디지털트윈을 통해 IT와 OT를 연결하면 설계부터 생
산에 이르는 과정을 시물레이션할 수 있어 신제품 출시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고 말했
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0330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