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리포트] "코로나 봉쇄도 끄떡없다" 중국 전기차 1위 비야디 '질주' 비결 네 가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6.08 08:42:04 추천 : 0 조회 : 314 키워드 : 비야디,전기차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핵심기술을 손아귀에 꽉 쥐어라" "다다익선, 인해전술로 공략
하라" "기업의 최대 자산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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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가 2일 공개한 5월 판매량 수치는 기대 이상이었다. 5월에만 모두 11만4943대 전기차
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상 첫 월 11만대 판매 돌파 기록도
세웠다.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동비 350% 급증한 50만7314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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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선전거래소에서 최근 한 달 새 주가 상승폭만 약 35%에 달
했다. 시가총액도 8000억 위안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는 테슬라, 도요타에 이은
시총 3대 기업으로 우뚝 섰다. 비야디에 추월 당한 폭스바겐은 4위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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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력이 분산돼 코로나19 발발 불확실성에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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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의 글로벌 특허 취득건수는 1만2246건으로, 중국 자동차 기업 중 1위다. 비야디는 배
터리 방면서 글로벌 배터리왕인 CATL도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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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의 자동차 제품 라인업은 워낙 광범위하다. 가격대도 10만 위안부터 150만 위안까지
천차만별이고, 타깃 연령층도 골고루 분포돼 있다. 올해 3월 비야디는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했다고 선언한 이후 전기차 제품 라인업에 더욱 공을 들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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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는 R&D 인력만 4만명 이상으로, 전체 직원의 4분의 1 수준에 달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607142640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