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사태' 재현?…중국發 '흑연' 공급난 경고에 배터리업계 '비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2.17 08:34:06 추천 : 0 조회 : 279 키워드 : 흑연,배터리
흑연은 배터리 4대 핵심소재인 음극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수요대비 부족할 것이로 점쳐
진 흑연 2만톤은 전기차 25만대 생산이 가능한 양이다. 배터리정보업체 BMI의 조지 밀러
(George Miller) 분석가는 "중국 동북부 흑연 광산은 겨울철 극한의 한파로 폐쇄하는 게 일반
적이다"면서 흑연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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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1단계 준공식을 열었다. 현재 생산능력은 연 8000톤 규모
며, 2023년 종합준공 시 1만6000톤 규모의 연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음극재 생산을 위한
인조흑연은 자회사 피엠씨텍을 통해 자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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