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UAM 이착륙장…'미래형 교통 허브시설' 조성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드론 | 공통 작성일 : 2021.12.17 08:31:31 추천 : 0 조회 : 412 키워드 : uam
정부가 김포공항 일대에 드론 택시 등 '미래형 교통허브' 시설을 조성한다. 산업연구 기능이
집적된 혁신산업클러스터도 함께 구축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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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는 김포공항 일대에 미래형 교통허브 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됐
다. 국토부는 공항 시설로 인한 개발 제한, 주변 지역과의 단절, 공항 배후시설 노후화로 쇠퇴
가 진행되던 김포공항 일대(용지면적 35만4567㎡)를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용지에는 도시철도, 간선급행버스(S-BRT·부천 대장~인천 계양~김포공
항 구간),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등이 연계된 미래형 교통허브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미래형 교통허브에 구축되는 UAM 이착륙장은 기체 충전, 정비·주기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UAM 상용화 기반 조성과 항공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설명했다.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주도하는 특수목적
법인(SPC)을 통해 진행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39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