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탈원전하는데... 다음달 한미 ‘원자력 협력 워크숍’ 개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1.24 16:26:44 추천 : 0 조회 : 425 키워드 : 원전,smr
한수원·두산重·원자력연·웨스팅하우스·뉴스케일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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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원자력 관련 단체와 기관, 기업 등
이 다음달 원자력 협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국 원자력 사업
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SMR 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등 원전 주요 기기를 한 용기에 담아 일체화한 발
전용량 300㎿ 이하의 차세대 원전을 말한다. 현재 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이 SMR 개발을 위
해 협업 중이다. 뉴스케일은 미국 SMR 초도 호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북미, 유럽 및 아시
아 등 전세계 SMR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