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사장단 극비 방한…탄력받는 '한미 원전동맹’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6.08 08:44:00 추천 : 0 조회 : 331 키워드 : 원전
세계 최고 원자력발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이 한국을 찾았다. 윤
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통해 공식화한 '한미 원전동맹' 관련 후
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서다. 7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8일 한국을 방
문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 원전 주무부처
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차례로 비공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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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한은 한미 양국 간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8일
한전과 한전KPS, 9일 한수원 최고경영자(CEO)와 실무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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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미국 핵심 원전 업체의 최고위급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정부가 천명한 '원전 최강국'
건설과 원전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한
미 간 원전 공동 수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 한신기계, 우진, 서전기전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99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