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헬스케어에 베팅…혁신 재시동.. 의료 빅데이터 수집 인프라 확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디지털헬스케어,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1.10.14 15:20:50 추천 : 0 조회 : 503 키워드 : 레어노트,휴먼스케이프,카카오,헬스케어,유전체,블록체인
최근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주춤했던 카카오가 의료 빅데이터 업체 휴먼스케이프의 인수까
지 검토 중이며, 금액은 10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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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루게
릭,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 혈관부종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현황과 최신 의
학 정보 등을 제공한다. 환자들로부터 유전체 정보를 받고 이들이 건강상태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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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의 장점은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해 정보 원본을 유지하면서 모든 정
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카카오는 이
기술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게 의료 빅데이터를 모을 수 있게 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013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