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일동제약, 매출액의 10% 이상 R&D, 신약 물질 10여 개 확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 | 공통 작성일 : 2020.09.25 10:47:44 추천 : 0 조회 : 465 키워드 : 제약,바이오,일동제약
일동제약은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쏟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10
여 개를 확보했다. 여기엔 노인성 황반변성, 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제와 고형암 치료제,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 간 질환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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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후보물질인 ‘IDB0062’는 망막의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기전으
로 황반변성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치료제가 주사제 위주인 것과 달리 환자의
거부감이 적은 점안제로 상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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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인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 표면의 수용체(GPR40)를 활성화해 혈당 농도
가 높아질수록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의 저분자 화합물로서, 기존 물질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농도에서도 혈당을 낮추면서 간독성 위험성까지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IDG-16177’은 현재 비임상 독성시험이 진행 중이며 내년 임상 진입이 목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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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news.joins.com/article/23879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