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마커의 진화…췌장암 조기에 찾는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 | 공통 작성일 : 2021.11.25 17:36:31 추천 : 0 조회 : 409 키워드 : 바이오마커,진단키트,췌장암,대장암,폐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단 분야가 각광받는 가운데, 암 등을 조기 진단하는 데 핵심이 되는 ‘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 제품이 제약바이오 업계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체표지자
로 직역되는 바이오마커는 체내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 물질 등으로 몸속 변화를 알아
내는 지표다. 열이 나면 감기나 독감, 코로나19 등을, 혈당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면 당뇨병
을 의심하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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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의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바이오마커 'CFB(보체인자B)'와 'CA19-9' 기
반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 진단 기업인 지노믹트리는 지난 5월 오리온홀딩스의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와 대장암 조기 진단 기술 '얼리텍-CR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압타머사이언스도 특정 분자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핵산인 압타머 발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압타머 기반 폐암 조기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항암제 개발 벤처인 웰마커바이오 또한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기 전 약물의 치료 효능을 확
인할 수 있는 '치료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에 기반해 혁신 항암제 파이프라인 9개를 개발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1/109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