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여는 광주전남] 광주 인공지능·전남 해상풍력…한국판 뉴딜 `쌍두마차` 달린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0.07.22 16:50:49 추천 : 0 조회 : 593 키워드 : 인공지능,해상풍력,전남,광주시,뉴딜
이용섭 시장 "휴먼뉴딜 추진"
AI 집적단지·시범도시 조성
김영록 지사 "블루 이코노미"
자연과 4차산업 기술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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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경제 대전환`을 선언하며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밝혔다. 골자는 2025년까지 디지털·그린뉴딜·안전망 강화 등에 160조원을 쏟아부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것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를 선점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는 `인공지능(AI)`, 전남은 `해상풍력`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산업 연계 등을 따져 파급력이 가장 큰 사업을 골랐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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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상생 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한 휴먼뉴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당연히 인공지능 분야다. 광주시는 411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발맞춰 `인공지능 실증 시범도시`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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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원전 6기 규모 해상풍력단지(8.2GW)를 전남 신안에 조성한다. 전남은 해상풍력의 최적지다. 전남의 해상풍력 잠재력은 12.4GW로 전국 33.2GW의 37.2%를 차지해 전국 1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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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7/747346/